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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창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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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16.7.31 여의도순복음중앙교회 |
바라봄의 법칙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1. 바라봄의 법칙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에 들어왔을 때 나이가 75세였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간구한 기도가 있었습니다. 아들을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은 후에도 변화가 없자 아브라함의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투정을 부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아 이리 좀 나와 하늘을 쳐다보아라”며 이끄셨고, 아브라함은 밖으로 나와서 하늘을 쳐다보니 굉장히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무엇이 보이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별들이 보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얼마나 되느냐?”는 이어지는 질문에 “한없이 많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의 자손이 저 별들처럼 많을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동을 받은 아브라함은 틀림없이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그냥 기도만 해서 응답을 받은 못한 것을, 바라봄으로 아들을 얻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 아브라함은 다시 기도를 시작했는데, 이삭이라는 걸출한 아들을 선물로 받게 된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것은 우리가 마음으로 원하고 바라는 것을, 잉태한 여인같이 가슴속으로 잉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꿈을 잉태해야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실상과 증거를 마음속에 가지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응답이 온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라는 것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생각하고, 보고, 믿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것을 믿으면 의심만 생기고 안 된다고 하는데, 우리가 의심을 극복하고 믿기 위해서는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
하와가 선악과나무 밑에 서서 ‘그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를 얻기에 탐스럽기도 한 나무’라는 마귀의 꾐을 들었을 때, “그런가 보다”하고 따라간 것처럼, 우리도 이럴 때가 많습니다. 기도해 놓고 난 다음에 “그거 안 된다. 응답 안 된다. 쓸데없는 짓 한다”라고 마음에 의심이 생기면 그때 의심을 물리칠 수 있는 무기가 입으로 믿음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기록하였으되 성경에 이렇게 말씀을 했다. 나는 말씀대로 믿는다.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산더러 명하여 바다에 던져라 해도 된다 그러더라.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마귀는 믿음의 신앙고백 앞에 절절 깁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입으로 시인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을 하면 믿음이 강해지고, 마귀는 약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믿음을 시인한 것입니다.
이삭의 아들 야곱은 형을 피해 외갓집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야곱은 외삼촌 집에서 목동일을 봐주었는데, 월급을 받지를 못했습니다. 야곱은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바라봄의 법칙에 대해 철저히 교육받은 것 같아요. 야곱은 외삼촌에게 “양무리 중에 얼룩덜룩이 새끼를 낳으면 그것을 제 월급으로 쳐 주십시오”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흔쾌히 허락을 받은 야곱은 부모들로부터 배운 바를 실천에 옮겼습니다. 버드나무, 신풍나무, 단풍나무 여러 가지 나무들을 베어서 껍질을 벗겨가지고 얼룩덜룩이를 만들어서 물구유 앞에 얼룩덜룩한 병풍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짐승 떼들이 물을 마시면서 새끼를 가질 때, 야곱은 마음속에 꿈을 그리며 기도를 했습니다. 자신이 병풍처럼 쌓아놓은 얼룩덜룩이를 보면서 마음으로 ‘하나님, 얼룩덜룩이를 많이 주시옵소서’라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제가 보는 것과 같이 저 얼룩덜룩이 새끼를 낳게 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마음속에 꿈을 가지고 기도 했더니, 새끼를 낳았다 하면 얼룩덜룩, 낳았다 하면 얼룩덜룩이가 나왔습니다. 외삼촌은 기가 막힙니다. 결국 야곱은 큰 부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형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곤혹스러운 때를 지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야곱과 같은 그런 꿈을 꿔 보면 좋지 않을까요? 이럴 때일수록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된다’ ‘지금 어려운 시대에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30배 60배 100배로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라며 우리 본분에 맞는, 얼룩덜룩이를 바라보면서 입으로 시인하면 야곱과 같은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를 믿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며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로 나가면 얼룩덜룩이 새끼를 낳는 것처럼 환경은 손을 대는 것마다 잘될 것입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시간만 있으면 야곱과 같이 팔짱 끼고, 눈 감고, 우리 교회에 구원받는 성도들이 떼를 모아서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성도들을 우리 교회로 보내주신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들과 같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한 유대민족의 조상이 되었고, 야곱은 어려운 객지 생활에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바라봄의 법칙을 살펴보면 아주 놀라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엘리사가 도단성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새는데, 아람왕은 엘리사를 제거할 것을 매우 바랐습니다. 밤새도록 전 군인을 동원해서 도단성을 에워쌌습니다. 아침에 엘리사의 종이 일찍이 일어나 보니 성이 적군으로 포위가 되고 말았습니다. 합리적으로 이론적으로 생각하면 그들은 이제 죽은 것입니다. 종은 주인에게 뛰어갔습니다. “선생님 큰일 났습니다. 온 성이 적군으로 둘러싸였는데, 우리는 이제 잡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사가 말합니다.
“네가 보는 눈이 그것밖에 되지 않느냐? 그것은 3차원적인 것, 합리적인 것, 이미 정해진 것을 따라가는 것이 3차원을 쫓아가는 것이다. 이제 영의 눈을 뜨고 봐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군인들보다도 우리 내에 천사들이 더 많이 와 있다. 하나님. 이 종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성령이 와서 종의 눈을 열어 보여주는데 보니깐, 적군들이 포위한 그 성과 엘리사 사이에 천군 천사가 빽빽하게 둘러 진 치고 있는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사가 그 모든 적군을 다 포로로 잡아서 사마리아 성에 와서 “헛되이 날 잡으려고 하지 말고 너희 나라나 잘 돌보라”면서 점심 먹여 집으로 돌려보내준 기록이 있는 것입니다. 엘리사는 4차원의 영성을 사용한 것입니다. 우리는 3차원이라는 물질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인간의 지혜로써 한정되어 있습니다. 4차원은 눈에는 안 보이고, 귀에 안 들리고, 손에 안 잡히는데도 불구하고 바람같이 역사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3차원의 육체 속에 살면서도 속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영적인 사람이 되었으므로,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은 하늘나라 사건들을 들을 때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기적적인 생각을 할 수 있으며, 평소에 못하던 꿈을 꿀 수 있으며, 믿음으로 기적을 기대할 수 있고, 입술의 말로써 영의 세계에 능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4차원의 영성을 사용하여 운명을 변화시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2. 바라봄의 법칙과 영생
바라봄의 법칙은 4차원의 영성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차원의 영성을 사용해서 죽음에서 살아난 기록이 있습니다. 모세를 따라서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으로 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이 너무 험했기 때문에 불평과 원망을 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진노하셨습니다. 불뱀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물었습니다. 광야에서 불뱀에 물려 백성들이 쓰러져 죽자, 모세는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나무에 달아라. 그리고 그것을 높이 들어 사람들이 보게 하라. 믿고 보는 사람은 뱀에 물려도 다 낫고 건강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장대에 놋뱀을 만들어서 높이 달았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그걸 쳐다보고 다 고침을 받고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반대하고, 고집을 부리고, 쳐다보지 않은 사람은 뱀의 독이 퍼져 죽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바라봄의 법칙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사용한 이야기도 바로 이 법칙을 말한 것입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4∼15)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을 턱이 있느냐고 비웃을 지라도,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불의와 추악과 저주와 절망과 죽음을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매달렸으니, 우리는 그 예수님을 구주로 바라보고 믿으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습니다.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우리의 잘못을 다 책임져 주시고, 죄와 허물을 책임지시고, 의로움과 거룩함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라봄의 법칙의 제일 위대한 은총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죽음에서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 사건이 주는 교훈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원수의 공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라봄의 법칙을 통하면 우리는 모두 이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갈보리 산 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렸는데, 그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기를 니고데모에게 ‘저를 바라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서 우리 일생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면 죄와 허물에서 용서를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아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바라보고 믿으면 모든 병에서 고침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2장 24절은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저주에서 해방되어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시험과 환난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어도 세상에 다가오는 시험과 환난은 다가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다른 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시험과 환난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이기셨기 때문에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는 이기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가는데 풍랑이 일어나서 배에 물이 가득해졌습니다. 거기 같이 탄 사람들이 “예수님,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데 왜 풍랑이 다가오는 것입니까?”라고 말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수를 믿는데 왜 풍랑이 다가오냐? 예수를 믿어도 풍랑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풍랑이 다가와도 이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풍랑을 물리치고 잠잠하게 만들 수가 있는 기도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은 생활을 해도 기도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담담하고 승리적으로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3장 14절로 15절에 하신 말씀을 우리는 단단히 마음에 기억하고 있어야 될 것입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가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마음속에 빈 공간을 두지 않고 언제나 예수 십자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꽉 채워 놓고, 그 꿈을 통해서 기도를 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근본적인 뜻을 성경에 다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마음속에 간직하고 원수가 오든지 환경이 어려우면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수 있기 때문에 축복받은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기고, 믿음을 꿈꾸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3. 바라봄의 법칙과 삶의 축복
야곱과 같이 우리는 환경이 어렵더라도 잘 살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축복을 해 주어서 우리가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게 되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으로 물질의 축복뿐 아니라 행복한 삶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바라보는 것으로도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나와 있습니다. 스웨덴의 웁살라 대학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실험 참가자들이 행복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0.03초 동안 보았을 뿐인데, 그 표정과 똑같은 표정을 짓고, 똑같은 감정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행복한 사람이 느끼고 있는 표정을 0.03초 동안 보여주었어요. 그걸로 조사를 해 보니깐, 행복한 사람과 0.03초 동안 본 사람하고 결과가 똑같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행복한 사람 곁에 있으면 행복한 사람을 닮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족 중에 한 사람이 불평을 말하고 분노를 가지고 있으면, 다른 가족들에게 불평이 옮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것을 바라보고, 긍정적인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행복한 친구를 만나면 그 친구의 성격이 옮아오는 것이고, 늘 원망, 불평, 탄식하는 사람하고 같이 지내면 그 사람과 같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중복음이 늘 가득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마음속에 예수님이 주신 축복을 알고 있어야 꿈을 꿀 때 예수님이 “내가 이루어 놓았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믿음 그 자체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바라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직장이 이루어질 것이다. 직업을 얻게 될 것이다.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병은 물러갈 것이다” 우리의 입의 말로 창조적인 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4차원의 영성인 것입니다. 4차원의 영성은 입술의 말로써 창조를 해 나가는 것입니다. 생각과 말을 믿음으로 행하면 우리의 세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을 때 온 천지가 적막강산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 성령이 운행하셨습니다. 성령이 운행하시니깐 성령은 창조적인 생각과 계획과 믿음과 역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합니다. “빛이 있으라. 궁창이 생겨나라” 그러니 모조리 생겨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은 만물을 보시고 “보기에 좋더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따라 우리가 시행하면 좋은 일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메리 케이 애쉬(Mary Kay Ash: 1918∼2001)라는 미국의 여성이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사업에 성공한 여성입니다. 미국에 여성들이 대우를 받지 못하고 인권이 없을 때, 그녀는 미국 여성들도 인권을 얻고 남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꿈을 꾸고 목표를 세워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돈도 없었고 탁월한 지혜도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서 기도하면서 사업을 했습니다. 화장품 회사를 세웠는데 그 회사가 얼마나 잘 되었던지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여성 사업가로서 손꼽혔습니다. 그 여사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꿈을 가져라. 자기의 환경에서 사람 힘으로 안 될 것이라도 성경을 읽고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마음에 꿈을 가져라.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질 줄 믿고 기도해라.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진 것처럼 말하라” 4차원의 영성을 말한 것입니다. 이렇게 성공하여 부자가 되었고, 미국 역사에 남을 만한 공로를 세운 여사장이 된 것입니다.
오늘 무엇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같이 별들을 바라봐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하늘은 성경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별들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꿈으로 마음에 간직하고, 그 꿈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기도하고, 입술로 이루어진 것처럼 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4차원의 영인데, 영이 들어와서 우리와 같이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같이 일하게 되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창조적인 선언을 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습니다.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습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지고, 다음날은 금번 날보다 나아지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십시오. 꿈꾸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러고 입술로 창조적인 고백을 하십시오.
성령께서 다른 보혜사로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는 처음 보혜사고 너를 고아와 같이 버려놓지 않고 다른 보혜사를 보낸다”라고 해서 예수님은 다른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셨습니다. 다른 보혜사 성령은 4차원의 영인데, 지금 우리와 같이 계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놓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서 변화된 삶을 살게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좋으신 하나님!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심을 감사합니다.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날마다 변화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항상 성령의 인도를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꿈꾸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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