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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헬퍼 바나바

최한주 목사............... 조회 수 446 추천 수 0 2016.12.08 23: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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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헬퍼 바나바


바나바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나 버림받은 이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어 사람을 세우는 일에 힘쓴 초대교회 탁월한 헬퍼다. 교회를 핍박하므로 모든 사람들이 만나는 것을 꺼렸지만 바나바는 기꺼이 그를 위해 보증을 서 주었다. 선교 여행 중에 이탈하여 돌아간 사람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어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이 되게 했다. 바나바는 진정 탁월한 헬퍼의 본이 되었다.

사울은 유대교 지도자로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으로 바리세인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복음을 전하는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폭도들 중에 함께 있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두려워하고 증오하는 인물이었다. 더구나 그는 다메섹에 예수 믿는 사람들을 체포하기 위해 대제사장에게서 공문서까지 받았다.

그런 그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빛을 보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완전히 바뀌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그러나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았다. 그 당시 상황으로 교회가 사울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은 간단하지 않았다. 그런데 바나바는 그를 변호하면서 그의 순수한 회심을 지지해주었다.
모든 사도들과 성도들이 그를 두려워했다는 것은, 그 당시 교회의 상황을 상상해 보면 충분이 일리가 있다. 실제로 그에게 고문을 당한 가족이 있다. 죽임을 당한 형제도 있다. 사울 때문에 가족이 슬픔을 당하고 고통당한 가족들이 있는 초대 교회다. 그러기에 모든 사람들이 이를 가는 사울이다. 그런 사울을 받아들이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교회의 지도자인 베드로와 야고보에게 데려갔다. 그리고 사울이 다메섹에서 경험한 일, 예수님이 사울에게 나타나셨던 사건을 조리 있게 설명해 주었다.

1차 전도 여행 당시 동행하였던 사람 중에 마가란 제자가 있다. 그런데 그가 버가에서 선교단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렸다. 왜 돌아갔는지 아무도 모른다. 이 일은 그렇게 의좋게 사역하던 사울과 바나바 사이를 갈라놓는 사건으로 번지게 되었다. 이와 같이 자기와 사울 사이를 갈라놓은 마가였지만 바나바는 그가 돌아와 다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기다렸다. 때가 되어 그를 데리고 실패한 복음의 현장으로 다시 찾아가므로 영적 위치를 회복시켜주었다. 바나바는 모든 사람에게 탁월한 헬퍼였다.

오늘날도 교회는 바나바와 같은 탁월한 헬퍼들을 필요로 한다.

어울리고 싶어 하지만 외톨이로 지내는 성도들이 있다. 주의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기회를 갖지 못하고 서성거리는 성도들도 있다. 자라야 할 시기에 자라지 못하고 영적인 유아기에 머물러 있는 성도도 있다. 사역에 실패하여 고통 하는 성도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찾아가는 헬퍼들, 이야기를 들어주는 헬퍼들, 제자리에 세워주는 헬퍼들이 필요하다.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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