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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348-12.13】 좋은이 작품 전시회
유성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좋은이의 첫 번째 작품전시회에 다녀왔다. 어디서 본 것은 있어가지고 전시회에 갈 때는 꽃 한송이 들고 가야 한다며 화원에 꽃 사러 갔다가 친절한 아주머니 말 주변에 넘어가 시클라멘트 화분도 하나 사고 말았다.
쓰리디에니메이션을 하는 좋은이의 첫 작품은 우리집 마당에 어슬렁거리는 길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만든 30초짜리였다. 거대 비만 고양이가 쥐에게 농락당한다는 초간단 스토리이다. 거의 한 학기를 밤낮으로 매달려 작업한 결과가 30초라니...그래도 이게 어디냐.
앞으로 좋은이가 맹근 에니메이션 영화를 극장에서 볼 날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 장면 한 장면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프로그램으로 돌려 살을 입히고 모션을 따고... 이 짧은 작품에 들어간 수고와 노력이 엄청나다. 존! 수고했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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