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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천번을 불러도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656 추천 수 0 2016.12.18 0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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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71번째 쪽지!


□천 번을 불러도


‘천 번을 불러 봐도 내 눈에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은
십자가의 그 사랑 나를 살리려 지신 그 십자가....’
라고 제가 자주 부르는 복음성가가 있습니다.
매일 아침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며 컴퓨터를 켭니다. 언젠가 내가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자.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짧막한 기도 詩를 쓰면서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한글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주님!’하고 쓴 다음 그 글자를 눈을 감고 깊이 부릅니다. 호흡을 배꼽에서부터 끌어올려 위로 호흡을 다 쏟아냅니다. 마치 ‘하아~’ 하면서 깊은 한숨을 쉬는 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천~ 천~ 히~ 몇 번 그렇게 호흡으로 ‘주님’을 부릅니다.
그러면요. 신기하게도 내 마음속에서 내 영혼이 응답을 합니다. 어떤 감동을 주십니다. 그러면 눈을 뜨고 탁탁탁탁 받아 적지요. 그렇게 짧은 기도 詩 한 편이 써집니다.
용혜원 시인이 최근에 <1000편의 시로 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라는 두꺼운 시집을 펴내셨습니다. 목사님은 시집을 100권도 넘게 펴내셨는데, 항상 첫 번째 시와 마지막 시를 신앙시로 씁니다. 30년 동안 예수의 생애에 대한 시를 1천편이나 쓰셨는데 그것을 모아서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두툼한 책을 보니 나도 시 1천편을 모아 두꺼운 시집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매일 일과를 시작하면서 ‘주님!’ 하고 부른 것이 천편이 넘습니다. ‘천 번을 불러 봐도 - 내 눈에는 눈물이’ 책 제목도 금방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일부 시를 두 권의 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것을 빼면 조금 더 써야 합니다. ⓒ최용우


♥2016. 12.18 예배드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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