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기억과 마음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264 추천 수 0 2016.12.19 10:23:2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72번째 쪽지


□기억과 마음


대학 도서관마다 헌책을 처리하느라 고민이라고 하네요. 유효기간이 지난 책들은 자리만 차지할 뿐 효용가치가 없어서 뽑아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자연과학 책들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이론이 발표되기 때문에 책의 수명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양자의학(Quantum Medicine)에서는 ‘기억’이란, 뇌에 저장되는 지식의 양 이아니라, 뇌에 저장된 어떤 경험과 인식이 온 몸을 통해 조화롭게 반응을 하고 그 결과가 가슴이라는 연못에 고인 물과 같다. 라고 합니다. ‘기억’이란 지식의 양이 아니라 마음속에 남아있는 추억의 양이라는 말이죠.
아무리 도서관에 책이 많이 있어도 그것을 읽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 뽑아 버려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머릿속에 아무리 많은 지식(아는 것)이 들어 있어도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지고 경험이 되어 가슴에 남지 않는 한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나이 들수록 애써 외우고 저장했던 것들은 자고 나면 다 사라집니다.
고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공부를 많이 하여 뇌에 무얼 자꾸 저장하는 ‘똑똑이’가 아니라, 머릿속에 든 것이 없다 할지라도 그 중에 뭐든 한 가지를 행동으로 옮기고 그것이 마음에 남으면 그것이 오히려 삶을 풍성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신약은 500번을 읽었고, 구약은 100번을 읽었다고 자랑을 하는데 정말 너무 대단하여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그런데 그 중에 어떤 성경이든 한 구절만이라도 삶으로 옮겨서 그것이 역사를 일으켰다면 그 분의 삶은 놀라울 만큼 변화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머리 큰 사람보다 마음 큰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좋다는 결론입니다. ⓒ최용우


♥2016.12.1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11 2011년 정정당당 그것은 지금 필요한가? 최용우 2011-07-01 1420
4110 2011년 정정당당 사랑하여라 이 세상에 오직 그것만 있는 것처럼 최용우 2011-06-30 1686
4109 2011년 정정당당 신앙은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다. [1] 최용우 2011-06-29 2078
4108 2011년 정정당당 신앙은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다 [5] 최용우 2011-06-28 1878
4107 2011년 정정당당 생각을 바꾸니 스트레스가 확 사라져 최용우 2011-06-27 1568
4106 2011년 정정당당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최용우 2011-06-25 1692
4105 2011년 정정당당 이미 천국에 입장한 사람 최용우 2011-06-24 1538
4104 2011년 정정당당 빨간 지붕의 새집 [2] 최용우 2011-06-23 1858
4103 2011년 정정당당 계획은 1% 실천은 99% 최용우 2011-06-22 1691
4102 2011년 정정당당 벌떡 일어나 뛰어라! 최용우 2011-06-21 1662
4101 2011년 정정당당 뛰어야 삽니다. 최용우 2011-06-20 1485
4100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 [1] 최용우 2011-06-18 2153
4099 2011년 정정당당 홈런도 치고 안타도 치려면 최용우 2011-06-17 1577
4098 2011년 정정당당 누가 천사인지 알아맞춰 보세요 최용우 2011-06-16 1705
4097 2011년 정정당당 성령충만 최용우 2011-06-15 2154
4096 2011년 정정당당 야단치는 까닭 최용우 2011-06-14 1437
4095 2011년 정정당당 내 안에 사시는 분 [1] 최용우 2011-06-13 1681
4094 2011년 정정당당 행복한 아빠 [2] 최용우 2011-06-10 1735
4093 2011년 정정당당 언제까지 남 탓만 할 것인가 [1] 최용우 2011-06-10 1877
4092 2011년 정정당당 꼭 이렇게 밖에 말을 할 수 없을까? [3] 최용우 2011-06-09 1781
4091 2011년 정정당당 자식들 잘 되는 것 보려면 [1] 최용우 2011-06-08 1918
4090 2011년 정정당당 구멍이 숭숭 바람이 술술 file 최용우 2011-06-07 1756
4089 2011년 정정당당 예수님의 질문 [2] 최용우 2011-06-04 1992
4088 2011년 정정당당 무심(無心)과 유심(有心) [1] 최용우 2011-06-03 2000
4087 2011년 정정당당 기적과 섭리 [1] 최용우 2011-06-02 1818
4086 2011년 정정당당 세 가지 분별 기준 [2] 최용우 2011-06-01 2053
4085 2011년 정정당당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최용우 2011-05-31 1930
4084 2011년 정정당당 감사와 행복 최용우 2011-05-30 2156
4083 2011년 정정당당 공부보다 일 최용우 2011-05-28 1452
4082 2011년 정정당당 최고의 사랑 최용우 2011-05-27 1968
4081 2011년 정정당당 무엇이 믿음인가? 최용우 2011-05-26 1858
4080 2011년 정정당당 나의 믿음 십계명 최용우 2011-05-25 2033
4079 2011년 정정당당 물세례와 불세례 최용우 2011-05-24 1926
4078 2011년 정정당당 분부대로 거행하겠습니다 최용우 2011-05-23 1983
4077 2011년 정정당당 하늘처럼 맑은 사람 [1] 최용우 2011-05-20 533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