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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healing)

최한주 목사............... 조회 수 661 추천 수 0 2016.12.22 2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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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healing)


오늘날과 같은 건강에 관한 관심을 갖고 찾고 구하는 일이 이전에는 없었다. 특별히 한국인들은 유난히 건강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동남아나 중국의 여행지를 가면 건강에 좋다는 갖가지 재료들을 찾는다. 세관에서 허락되지 않는 것이라도 어떻게 하던지 가지고 들어온다. 메스컴에 실린 것들을 보면 그 속에는 기상천외한 것들도 있다. 그 이면에는 건강에 관한 관심이 어느 민족보다 강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건강하게 하는 일을 단어로 나타낼 때 치유(healing), 치료(curing)와 처치(treating)라는 단어가 있다. 이 중에서 치유(healing)라는 말은 의학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 단어다. 그리고 의학적으로 ‘대체의학’‘보조의학’‘주변의학’‘민간요법’ 등으로 나누는 그 어디에도 치유(healing)라는 행위는 포함되지 않는다. 병원에서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단어다. 아주 낮은 수준의 치료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오늘날 이 치유(healing)라는 말이 그 개념을 물리적으로 제한하려고 하는 현대적인 개념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 중에 특별히 기독교에서는 치유(healing)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데 그것은 영적인 특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의사가 치료하는 것은 몸에 일어난 것을 대상으로 삼는다면 기독교에서는 인간의 내면적인 것, 특별히 영적인 분야를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유(healing)라는 말을 사용한다.


오늘날에는 치유(healing)라는 말이 좀 더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이는 숲을 거닐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갖가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까지도 포함하므로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자연을 통해 치유하는 것이나 산사에서 명상하며 치료하는 것들을 치유(healing)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치유(healing)는 인간의 몸과 마음과 영혼의 어느 한쪽 면만이 아니라 인간 전 존재에 관련되어 있다. 그래서 ‘신앙적 치유’‘영적 치유’‘신적 치유’‘기적적 치유’‘은사적 치유’ 등으로 불린다. 인간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려면 단순한 몸의 치료만으로 불가능하다. 몸의 치료와 함께 마음을 쇠약하게 하고 병들게 하는 것까지도 치유가 이뤄져야 한다. 나아가서 근원적으로 역사하는 마귀의 역사까지도 제거해야 한다. 그리할 때 온전한 치유가 이뤄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단순한 자신의 몸을 치유하는 데서 더 나아가 사회와 세상을 치유하는 전인적이며 온전한 치유의 역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내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믿음으로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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