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네 마음의 중심을 보라!

물맷돌............... 조회 수 573 추천 수 0 2016.12.23 23:59:19
.........

[아침편지 1367] 2016년 12월 13일 (Tel.010-3234-3038)


네 마음의 중심을 보라!


샬롬!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길 빕니다. 얼마 전, 배추속에 고추장을 얹어먹는데,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김장할 때, 일부 배추는 땅속에 꽁지가 위로 향하도록 묻어둡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일부는 겉절이해서 먹고, 일부는 고추장을 얹어 쌈으로 먹었습니다.

...

의대에 진학한 후, 저의 교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의대생이라는 타이틀에 우쭐대면서, 춤에 미치기도 하고, 술도 원 없이 마셔대며, 인생을 맘껏 즐겼습니다. 하지만, 본과로 진입하면서 ‘이러다가 결국 나 자신만을 위한 직업적인 의사가 되겠구나!’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제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실 그 이전까지는, 워낙 자신감이 충만했기 때문에, 기독교를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모든 사람이 죄인이다.’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선행을 행하는 사람이 위선적인 기독교인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지체장애인보호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봉사활동을 할 때, 네가 정말 그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이런 일을 행하는 내가 참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느끼고 싶어서인지, 네 마음 중심을 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지금도 저를 항상 정신 차리게 하는 말이며, 분명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여 제게 들려주신 말씀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해 겨울, 저는 주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사랑에 항복했습니다.(출처: 서울의대기독동문회)

자기 자신을 제대로 좀 안다면 하나님을 결코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자기 허상에서 빠져나와야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물맷돌)

[만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면, 자기를 부정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마16: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779 그 길을 따르라 file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2017-01-25 539
31778 고난을 만났을 때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7-01-25 705
31777 마라나타 file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2017-01-25 700
31776 1전(傳), 1소(素), 1감(感) file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2017-01-25 465
31775 당신의 풀밭은 아직도 푸릅니까 file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7-01-25 341
31774 교회 사랑하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351
31773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다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251
31772 자비와 권위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285
31771 용서받을 교회, 용서하는 교회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361
31770 영적 지도자들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166
31769 한 몸의 여러 지체들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281
31768 가장 약한 자를 중심으로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209
31767 가난한 이에게 초점을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145
31766 사회의 변두리로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98
31765 누가 가난한 사람인가?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1-23 297
31764 그래도 기뻐하라 박종순 목사 2017-01-21 787
31763 현대선교의 아버지 월리암 캐리 채수덕 2017-01-21 612
31762 추수할 일군 최용우 2017-01-21 316
31761 한 명의 아프리카 크리스천 한태완 목사 2017-01-21 416
31760 미 앨라배마주 교도소의 ‘기적’ 김병철 기자 2017-01-21 512
31759 순교자 고수철 목사 2017-01-21 500
31758 섬기고 베푸는 삶 한태완 목사 2017-01-21 895
31757 놀라운 변화 한태완 목사 2017-01-21 765
31756 참된 회개가 살 길이다 새벽기도 2017-01-20 806
31755 타협에 넘어가지 말라 새벽기도 2017-01-20 557
31754 잘못된 고집을 버리라 새벽기도 2017-01-20 738
31753 변화를 즐기라 새벽기도 2017-01-20 486
31752 회개를 조작하지 말라 새벽기도 2017-01-20 632
31751 자기 자신을 직면하는 시간 영혼의정원 2017-01-20 294
31750 현실 생활에 나타나는 마귀의 간계 최한주 목사 2017-01-19 840
31749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 최한주 목사 2017-01-19 580
31748 마음이 청결한 자 최한주 목사 2017-01-19 718
31747 고난을 통해 얻는 유익 최한주 목사 2017-01-19 803
31746 선인장과 가시 최한주 목사 2017-01-19 687
31745 공부의 전설(傳說) 의 추락 최한주 목사 2017-01-19 33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