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이런 머리는 복이 안 들어와요!

물맷돌............... 조회 수 392 추천 수 0 2016.12.23 23:59:19
.........

[아침편지 1378] 2016년 12월 19일 (Tel.010-3234-3038)


이런 머리는 복이 안 들어와요!


샬롬! 늘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올해도 딱 두 주간이 남았네요.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요즘 들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학생들이 그렇습니다. 신체에도 안 좋을뿐더러, 마주 오는 사람과 부딪칠 염려가 많습니다.

...

“와, 많이 자랐네!” “어머, 아직도 이렇게 짧아?” 며칠 전, 친구가 모자를 벗자마자, 저와 어느 지인이 동시에 한 말입니다. 뇌수술을 받느라고 완전히 깎았던 친구의 머리카락이 엄지손가락만큼 자라 있었습니다. 60대 후반의 그 지인은 ‘약이 독해서 그렇다느니, 나이가 들어 회복이 느려서 그렇다느니’하면서, 환자를 앞에 두고 눈치 없이 자꾸 듣기 싫은 말을 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수습하려고, “머리가 짧으니, 머리통이 돋보이네. 난 네 머리통이 이렇게 예쁜지 미처 몰랐다.”고 제가 한 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지인은 “이런 머리는 복이 안 들어오는 골상이랍니다.”라고 했습니다. 누가 물어본 것도 아니건만, 듣기 민망한 말을 자꾸 하는 바람에, 제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출처: 좋은생각, 한비야)

사실은, 저도 눈치 없이 쓸데없는 말을 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일부러 제 옆에 있다가, 제가 말실수를 할 기미가 보일 것 같으면, 옆구리를 쿡쿡 찌릅니다. 그러면, 저는 하려던 말을 중단하고 입안으로 삼키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상대방에게 입힌 상처는 별스럽지 않게 여기고 아주 쉽게 잊어버립니다. 그 반면에, 다른 사람이 나에게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에는 큰 상처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픔을 아주 오래도록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맷돌)

[거짓말하지 말고 진실만을 말하십시오. 한 몸의 지체인 우리가 서로 거짓말을 하면 우리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셈입니다(엡4:2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479 Sad Christmas but Happy New YEAR! file 김민수 목사 2013-01-02 3284
25478 따스한 빛 file 김민수 목사 2013-01-02 3278
25477 노을빛 file 김민수 목사 2013-01-02 2906
25476 송구영신 file 김민수 목사 2013-01-02 4608
25475 꽃눈 file 김민수 목사 2013-01-02 3190
25474 찢긴 단풍잎 사이로 보이는 희망 file 배성식 목사(수지 영락교회) 2012-12-31 1565
25473 내겐 너무나 무거운 십자가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12-31 2625
25472 보고 싶다 그 얼굴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2-12-31 1468
25471 집을 비우지 말라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12-31 1567
25470 예수천당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12-31 1631
25469 태풍이 지나간 계곡에서 file 배성식 목사(수지 영락교회) 2012-12-31 1391
25468 보석보다 귀한 것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12-31 1711
25467 은에 새겨진 진실 김계환 2012-12-30 1487
25466 아버지의 중요성 김계환 2012-12-30 2365
25465 냄새의 향 해석하기 김계환 2012-12-30 1369
25464 홍수 전설의 홍수 [1] 김계환 2012-12-30 1726
25463 놀라운 개미들 김계환 2012-12-30 1559
25462 개구리 동면 김계환 2012-12-30 2532
25461 식물의 자기방어 김계환 2012-12-30 1875
25460 항생제의 원조 김계환 2012-12-30 1356
25459 가장 위대한 심해 잠수부 김계환 2012-12-30 1630
25458 아담이 그렇게 오래 살았을까? 김계환 2012-12-30 1429
25457 인간은 물질이상의 것이다 김계환 2012-12-30 1379
25456 산소가 없이도 살 수 있는 물고기 Carp 김계환 2012-12-30 2824
25455 인류: 잃어버린 세월들 김계환 2012-12-30 1481
25454 쓰레기 제거하기 김계환 2012-12-30 1424
25453 선악을 바로 아는 것 김계환 2012-12-30 1779
25452 인공위성 위치 확인능력을 가진 바닷가제 김계환 2012-12-30 1969
25451 식물들이 더 많은 온실개스를 만들어 낸다 김계환 2012-12-30 1284
25450 이 새우는 한방을 지녔다 김계환 2012-12-30 1487
25449 화석들이 창조를 보여준다 김계환 2012-12-30 1423
25448 창조론이 더 나은 과학이다 김계환 2012-12-30 1540
25447 태양이 자신의 창조주를 찬양한다 김계환 2012-12-30 2204
25446 왜 태양이 빛을 발할까? 김계환 2012-12-30 1566
25445 세 눈박이porpoise 돌고래 김계환 2012-12-30 149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