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구원은 공짜가 아니다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398 추천 수 0 2016.12.26 12:06:4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78번째 쪽지!


□구원은 공짜가 아니다


흰 눈이 내리는 날 계룡산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천장골로 올라가 삼불봉 관음봉 찍고 동학사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동학사 입구에서는 ‘문화재관리비’라며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돈을 내지 않고는 절대로 통과할 수 없을 만큼 삼엄한 경비가 이루어집니다. 
무소유(無所有)를 주장하는 불교의 교리와 별로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불교에도 소승불교와 대승불교가 있는데, 그나마 소승불교는 백팔번뇌를 벗어나야 성불한다는 원리가 있어서 성불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법도를 따라 엄격한 고행을 합니다. 그러나 대승불교는 보따리에다가 어느 정도 돈을 싸 가지고 가서 절만 몇 번 하면 극랑왕생한다고 가르치는데, 우리나라 불교는 대부분 대승불교입니다.
그런 면에서 기독교도 불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교회는 (보따리에다가 어느 정도 돈을 싸 가지고 와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싸구려로 가르칩니다.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말했나요? 구원은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만 하면 받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고백한 후로 점진적으로 성장하여 완성되어져 갑니다.
교회에 점진적으로 영적 성장을 이루어 가고 있는 성도(聖道)는 얼마나 됩니까? 솔찍히 교회도 불교처럼 헌금에만 관심이 많을 뿐 교인들의 영적 성장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헌금 많이 하는 사람이 믿음도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완전한 구원은 3단계를 거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생활을 거쳐 가나안에 들어가는 과정과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나의 죄성이 순식간에 떨어져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연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구원은 공짜가 아닙니다. ⓒ최용우


♥2016.12.2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951 2021년 성동 이슬 같은 성령님 최용우 2021-05-10 132
6950 2021년 성동 능력행함의 은사에 대하여 [1] 최용우 2021-11-08 132
6949 2023년 수덕의삶 세가지 인식능력 최용우 2023-10-04 132
6948 2023년 수덕의삶 최고로 행복한 사람 최용우 2023-10-19 132
6947 2018년 예수나의 부담감동의 법칙 [1] 최용우 2018-09-17 133
6946 2019년 하동 회복과 메시아 최용우 2019-12-10 133
6945 2020년 예동 기쁨의 삶 [1] 최용우 2020-10-21 133
6944 2021년 성동 회개해야 최용우 2021-03-09 133
6943 2021년 성동 비둘기 같은 성령님 [1] 최용우 2021-05-04 133
6942 2021년 성동 영적 집중력 최용우 2021-09-24 133
6941 2022년 회동 일곱가지 천국비유 [1] 최용우 2022-10-12 133
6940 2019년 하동 찢어진 왕국 [1] 최용우 2019-07-29 134
6939 2019년 하동 자유와 구속 최용우 2019-11-05 134
6938 2019년 하동 심판과 승리 최용우 2019-12-06 134
6937 2020년 예동 눈 검사 최용우 2020-04-08 134
6936 2020년 예동 예수와 쓴 잔 최용우 2020-05-27 134
6935 2020년 예동 예수와 세족식 최용우 2020-07-06 134
6934 2020년 예동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최용우 2020-11-17 134
6933 2021년 성동 있는 모습 그대로 최용우 2021-12-10 134
6932 2022년 회동 하늘나라의 문(門) 최용우 2022-12-17 134
6931 2024년 진여(眞如) 예루살렘에서 온 사람들 최용우 2024-01-06 134
6930 2018년 예수나의 종교개혁은 저항이다. 최용우 2018-11-13 135
6929 2019년 하동 선지자의 외침 [1] 최용우 2019-09-30 135
6928 2020년 예동 예수와 겟세마네 최용우 2020-07-11 135
6927 2020년 예동 없음 있음 없음 최용우 2020-12-04 135
6926 2021년 성동 인간의 의무 [1] 최용우 2021-02-22 135
6925 2021년 성동 구원과 성령세례 최용우 2021-03-05 135
6924 2021년 성동 교만(驕慢) 최용우 2021-04-22 135
6923 2021년 성동 기도가 발전하는 네 단계 [3] 최용우 2021-10-21 135
6922 2024년 진여(眞如) 긍정의 힘? [1] 최용우 2024-01-13 135
6921 2018년 예수나의 느림 초월 최용우 2018-02-01 136
6920 2018년 예수나의 고등한 삶 최용우 2018-12-05 136
6919 2019년 하동 편안함과 안식 [1] 최용우 2019-11-12 136
6918 2020년 예동 환대(歡待)-겸손 [1] 최용우 2020-06-26 136
6917 2020년 예동 부분에서 전체로 [1] 최용우 2020-08-18 13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