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상숭배

한태완 목사............... 조회 수 1109 추천 수 0 2016.12.27 20:26:27
.........
우상숭배

우상이란 무엇일까? 성경에 이르기를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시115:4-8)하였습니다. 그러나 우상은 이와 같이 사람이 만든 것이나, 자연물과 짐승에게 절하고 섬기는 것만이 아니라, "...탐심은 우상숭배니라"(골3:5)하신 말씀 그대로 하나님외에 탐욕으로 더 사랑하고 숭배하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이 곧 우상입니다. 만일 하나님보다 자녀를 더 사랑한다면 자녀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우리의 가장 귀한 애정을 빼앗거나 하나님 대신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곧 그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최고의 지위를 차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우상에서 멀리하라 하심은 우상숭배만을 금하신 것이 아니라 일보 나아가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경배하고 그만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외에 다른 신이 없고, 만약 다른 신을 두고 섬기면 이는 두 주인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자기의 아내, 자녀 혹은 돈, 명예, 권력, 사업을 우상으로 삼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말은 아내나 그들을 너무 사랑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내나 그들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도 아닙니다. 아내나 그들의 지위를 잘못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입니다. 즉 자기 아내나 그들을 하나님 보다 더 중하게 여겨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보다 아내나 그들을 더 기쁘게 하려고 애쓴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아내나 자식이나 부모나 사업을 첫째로 생각하고, 하나님을 둘째로 생각하는 사람은 곧 재물이나 아내나 가족을 우상으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우상숭배자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정죄함을 받습니다.(겔14:3-8)

사람에게는 누구든지 태어날 때부터 종교심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존재하심에 따라 가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봅니다. "나는 무신론자"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으나 그 자체가 신조요, 종교임을 느낍니다. 어린아이에게는 그 우상이 어머니이며, 북한 사회의 우상은 김일성과 김정일이며, 많은 현대인의 우상은 돈과 권력욕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제각기 믿던 종교가 와르르 무너질 날이 옵니다. 빛이 나타나면 어두움이 물러가듯이 참되신 구주가 나타나시는 날 모든 믿든 것들이 헛되고 허망한 것임이 들어 날 것입니다. 말로는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던 자들도 그들이 주와 섬기던 신이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가 아닌 돈과 물질과 자기 가족과 심지어 자기 배를 우상으로 섬겼던 것도 백일하에 드러납니다.

한국교회의 많은 교인들이 교회 밖을 나서면 일반 시회인과 별다른 생활을 하고 있지 않고 교회자체를 우상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말씀을 생활화하지 못한 현상으로 관념적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든 우상에 절하고 섬기면 구원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현대교회가 사람이 만든 교회건물에 일주일에 한 번 나와서 예배에 참석하고, 교인이 되기만 하면 구원 얻는다고 생각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똑같이 우상숭배하는 것임은 다를 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회건물과 교역자를 우상화하고 입으로는 주님을 찬양하나 실제 생활에서는 하나님 말씀을 외면하는 교인들이 모이는 교회에서 어서 속히 탈피합시다. 입으로는 헌신과 충성을 노래하나, 정작 실행함이 없고, 마음의 생각은 육신적인 것과 허망한 것만을 쫓는 교인들에게 화있으리니 이들이 어찌 마지막날에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겠습니까? 1천만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자기 아내의 절반만 사랑해도 한국교회는 이 정도의 잠자는 교회가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교인들 중 많은 사람이 이 핑계 저 핑계대고 일주일에 한 번 예배도 참석치 않습니다. 이러구서 무슨 예수를 주로 모셨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주일 예배에 빠진 이유도 각가지입니다. 집이 비어서 못나온다, 이사하는라, 너무 추워서, 애기가 아퍼서 등입니다. 현재 교인들 대다수가 첫째에 놓여야 할 하나님을 20 번째 쯤 갖다 놓은 현상에 있습니다. 수박 겉핥기 식의 내용 없는 신앙생활은 불필요합니다. 이것이 또한 누구의 책임입니까? 현대판 바리새인과 서기관, 외식하는 교역자들과 삯꾼 목자에게 그 책임이 있지 않겠습니까?

엘리야가 가멜산상에서 백성을 향하여 외친 말씀은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쫓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 지니라"(왕상18:21)하였습니다. 신자가 신앙에 전심치 아니할 때 그 신앙은 무의미한 것이요, 목자가 양들이 신앙에 전념토록 인도하지 아니할 때 이미 그는 목자가 아니요 자기 사욕을 쫓는 이리인 것입니다.

어떤 교인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열심하는 것 같이 보이나 실은 그 열심히 정말 하나님을 위하는 진정한 열심히 아니요, 자기 명예와 지위를 위함에서 동기가 된 육(肉)의 열심인 경우가 있습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육신을 쫓는 자의 결과는 사망입니다.(롬8:5-8)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무엇이든 우상숭배하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 예수안에 지나쳐 거하지 않거나 그리스도에 미치지 않는 알맹이 없는 껍데기 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우상숭배자나 그와 같은 자들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생활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든지 어느 때든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관념적 신앙을 버리고 실천적 신앙을 갖고 우상화된 신앙을 버리고 생활화된 신앙을 가집시다. 또한 하나님 앞에 돈과 명예와 쾌락과 안일을 두지 맙시다. 결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우상숭배하다가 멸망을 받았나니 말세를 만난 우리는 이것을 거울삼아(고전10:5-11) 온갖 탐심과 악을 버리고 온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사는 크리스천이 됩시다. 오직 한 분 예수님만이 우리를 죽음과 절망가운데서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출20:3-6)

한태완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7175 창을 던질까, 말까? 에드워드 2004-11-17 1100
27174 여행의 실루엣 고도원 2004-08-12 1100
27173 다시 담을 수 없는 것 김장환 목사 2014-07-12 1100
27172 한 사람의 영향력 김장환 목사 2016-04-08 1100
27171 두려움 file 차진호 목사 2020-10-21 1100
27170 위대한 업적 임한창 2003-12-13 1101
27169 행복한 왕자 임한창 2004-01-14 1101
27168 양약은 입에 쓰다 임한창 2004-01-14 1101
27167 나는 독수리이다. file 고수철 2004-03-30 1101
27166 사랑의 힘 [1] 보시니 2004-07-12 1101
27165 가을... 그리고 사랑 file 권태일 2004-09-08 1101
27164 원칙 중심의 지도력(Principle-centered power) ① 김진홍 2004-06-03 1101
27163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고도원 2009-08-09 1101
27162 기쁨의 추수 김장환 목사 2014-04-21 1101
27161 성공한 가정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17-03-25 1101
27160 아카시 만의 굴 노만 2003-02-10 1102
27159 오두막과 대저택 임한창 2003-11-27 1102
27158 춘궁(春窮) file 최병남 2004-03-21 1102
27157 나는 누구일까요? 권태일 2004-06-28 1102
27156 [사랑밭 새벽편지] 저를 기어이 울리는군요... file [1] 권태일 2004-11-25 1102
27155 한 청년의 값진 희생 온타임 2015-01-13 1102
27154 기도와 구원 김장환 목사 2015-08-14 1102
27153 하나님의 뜻을 좇는 삶 새벽기도 2015-12-12 1102
27152 클리브랜드와 친구 최한주 목사 2016-07-10 1102
27151 우리가 돌아갈 수 있는 이유 나우웬 2003-03-21 1103
27150 목사님 혀, 성도 귀 임복남 2003-07-18 1103
27149 강요받은 삶 겨자씨 2003-09-02 1103
27148 쓸모있는 삶 겨자씨 2003-09-27 1103
27147 환경보다 결과 겨자씨 2003-09-28 1103
27146 그것이 내 삶이요 임복남 2003-10-28 1103
27145 남겨진 상처 임복남 2003-12-23 1103
27144 목수와 연장 미야모토 2004-01-03 1103
27143 자녀들에게 절대로 해서는안되는 말들 임한창 2004-01-14 1103
27142 역사적 반성 이동원 2004-05-22 1103
27141 우습고 이상한 논리 file 오인숙 2004-10-26 110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