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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구원은 공짜가 아니다4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264 추천 수 0 2016.12.29 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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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81번째 쪽지!


□ 구원은 공짜가 아니다4


지도를 보고 재보면 약 240km 자동차로 반나절 거리이며, 당시만 해도 부지런히 걸으면 일주일 정도에 도착하는 거리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이나 훈련을 받으면서도 육체의 죄악을 깨뜨리지 못하고 결국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오늘날도 대부분의 교인들이 광야 연단을 통과하지 못하고 그냥 거기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1년만에도 광야생활을 끝내고 가나안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 완전한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광야로 나가게 하여 육체적으로 버려야 될 행실과 옳지 않은 행실들을 정화시킵니다. 그렇게 어느 정도 육체적 거비정화(去非淨化)가 된 사람이 비로소 내면생활(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육체는 물론이고 마음으로 조차도 죄를 짓지 않고자 하는 태도를 가지고 의를 실천하려고자 하는 목마름으로 가득 찬 사람만이 내면생활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세상일에 바쁘고, 복잡한 현실에 얽매인 사람은 더 높은 신앙의 경지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연단, 고난, 광야, 훈련... 이런 단어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듣기 좋도록 ‘구원은 단번에 이루어진다’고 가르치지만, 하나님께서는 먼저 육체를 다스리시고 그 다음에 내부 깊숙이 들어가게 하여 구원을 점진적으로 완성하십니다. 바울 사도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빌2:12-16)고 했습니다.
완전한 구원은 3단계를 거치는데, 광야 단계는 2단계의 육적 구원입니다. 애굽에서 단번에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영이시며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광야에서 육체적 정화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최용우


♥2016.12.29.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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