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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이젠 거룩한 세월을 살아 가야지...

순전한신앙이야기 황부일목사............... 조회 수 270 추천 수 0 2016.12.29 21:53:40
.........
출처 :  
《거룩한 세월을 살아 가야지.》

고은교회 황부일목사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오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때만큼은 좀 심오해 지는 것 같습니다.
한 해가 가는 아쉬움과 기대에 못 미친 허전함으로 지난 세월 속에서 다시 오는 이번 한 해에 그 기대를 다시 실어 보기 때문입니다.
사실 한 해 한 해는 같습니다.
돌고 도는 인생의 연속이고 마치 긴 줄자에 칸칸으로 작은 눈금 큰 눈금으로 나뉘어져 숫자적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한계 되어 있는 유한된 세상은 긴 줄자와 같고 거기에 작은 눈금은 하루, 일주일, 한 달의 기간이고 큰 눈금은 한 해 두 해 십년 등 표시와 같습니다.
이 줄자의 끝을 향해 인생은 흘러흘러 가는 것입니다. 때문에 한 눈금이 작든 크든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줄자는 그대로 있고 그 줄자를 따라가는 인생기간의 눈금이 어떤 새로운 줄자를 만들거나 다른 세계의 줄자로 건너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오늘날 많은 교회들도 이렇게 새 해를 말하고 교인들에게 새 해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더욱 기대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와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오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 라고 말씀합니다. (전1:9-10)

인간의 죄로 인해 저주받은 이 세상과 죄로 인해 이 세상에서 형벌을 살아가는 일식간적인 인생의 본질은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고 증거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죄 아래 있는 죄인 된 인생에서 벗어나 의인될 수 있고 죄와 사망의 본질에서 영원히 새롭게 의와 생명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은혜로 믿는 자는 본질적으로 새롭게 된 것입니다. 때문에 세상의 줄자를 따라 영원한 사망으로 가는 죄의 형벌된 길에서 벗어나 새롭게된 영생의 줄자의 길로 뒤바낀 것이 구원의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 자로서의 참된 새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만 새 날과 새로움이 있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있어 새해와 새날은 날이나 년수가 바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영혼을 소생시키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속에 있으며 그것이 언약되고 그렇게 능력으로 역사되는 복음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룩한 모습과 삶속에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사도는 증거하기를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벧전4"1~3)고 증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를 열심히 찾지만 우리 기대의 욕망의 삶의 성취를 위해 지금까지 세상 세월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또 그런 세월을 다시 새해에 기대합니다.
그래서 소원이 적힌 현금봉투를 냅니다.
교회들이 그것을 조장합니다.
예수님은 당시 예수께 나와 자기들이 기대하는 바 메시야가 맞으면 우리가 원하는 바들을 권능으로 해결해 주는 표적을 보여보라는유대주의자들을
향해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고 하시며 나는 너희에게 요나의 표적만 보인다고 말씀하시고 그들을 떠나셨습니다.(마16:1~4)
당시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통해 문제해결, 삶의 형통, 형펵적
평안, 미래생활보장등을 기대하고
열심히 주를 찾아 모여들었던것
입니다.그러니까 이들은 하나님나라나 하나님을 소망하고 제일로 사랑한 것이 아니라 주를 통해
저들나라나 기대하는바 이상적나라를 사모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마15:8~9) 고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당시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예배당을 찾는 수많은 무리들 대분이 각자 기대의 세상 세월을 잘 좋게 살아 보려고 모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엡5:16~17) 증거한 것입니다.

교회된 우리에게는 세상 세월중에서 구별된 거룩한 세월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와 그 권세된 사망에 이르는 삶의 세월에서 이제는 구원받아 의의병기로 드리는 삶의 세월로 새롭게 뒤바뀐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죄의 종된 삶의 인생에서 의의종된 삶을 살아가는 거룩한 인생이 된것입니다.
거룩한 세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다름아닌 그의 나라와 그의를
먼저 구하는 삶이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넓은 길이 아니요 찾는이가 적은 좁은 길로 가는 세월이요, 바울의 증거처럼 다시는 우리자신을 위해 살지않고 우리를 위해 대속해 주신 주를 위해 사는 삶이요(고후3:15)
또한 "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4:18) 고 말씀힘 처럼 영원한 약속을 바라보며 사는 삶의 세월인 것입니다.
의인은.믿음으로 산다 했는데 이스라엘은 언약에 대해서는 불신앙을 가지고 형편적인 현실문제 해결만 만 구하다가 40년이라는
세월을 광야에서 허송 방황하게 된
것처럼 오늘날 교회라는 우리도
세월을 그렇게 보내며 우리 기대의 세상으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다가 깰 때입니다.
거룩한 세월을 찾아 가야 합니다. 그것은 거룩한 교회로서 그리스도로 서가는 모습이요 순전히 하나님께로 돌아 가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헛된 삶에서 하나님께로 우리를 돌아가게 하는 것은 오로지 복음의 능력의 역사라 했습니다. (행14:15)
왜냐하면 복음에만 교회구원이 있고 또한 구원을 살아가는 거룩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 교회가 맞다면 하나님께로
돌아 가는 삶을 순전한 말씀의 조명을 통해 하루하루 순간순간 찾아 가야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살게하고 거룩한 삶의 세월을
살아 가게하는 순전한 복음이 살아
교회마다 역사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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