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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003-1.3】 오늘은 아내의 진짜 생일이다.
가짜 생일인 양력 12월 6일에는 카톡 친구들과 각종 카드회사, 홍보 축하가 하루 종일 핸드폰에서 띵똥거렸다. 오늘 음력 12월 6일이 아내의 진짜 생일이다. 한 목사님과 사모임이 해물찜으로 맛있는 저녁을 사 주셨다. 나는 옆에 있다가 덩달아서 맛있는 밥을 얻어먹었다.
좋은이는 꽃을 좋아하는 엄마에게 꽃다발을 선물했고, 밝은이는 용돈을 다 털어서 이쁜 옷을 사왔다. 난...ㅠㅠ 올해도 반지를 사 주겠다는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했다가 역시나 지키지도 못하고 손가락만 만지작거렸다. 언젠가는 반드시 열 손가락 모두에 링을 끼워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아쉬운 대로 열 손가락에 장갑을 끼워드리겠음.
어떤 남편이 아내의 생일을 깜빡 잊고 있다가 생일선물도 없냐는 아내의 말에 “내가 바로 생일선물이야.”... 까악... 까악...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가 어느 가문에 전해져 오고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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