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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배보다 더 중요한 일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499 추천 수 0 2017.01.06 0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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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87번째 쪽지!


□예배보다 더 중요한 일


신약성경 어디를 읽어 봐도 오늘날 교회에서 드리는 것 같은 형식으로 예배를 드렸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예배’에 대한 성경적인 기록은 매우 빈약합니다. (혹시 구약의 ‘제사’를 예배로 착각한다면 예배의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를 기다렸던 120명의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오셨던 사건을 예배의 시작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로마가 기독교를 인정하기 전인 3세기 까지 사실상 예배는 아무 형식도 없는 ‘원시형태’의 모임이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부터 비로소 어떤 형식의 예배(미사)가 시작되었는데,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순서들이 수없이 늘어났으며 다른 종교의 의식들까지 기독교 예배 안에 흘러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예배(미사)의 남발과 남용이 극에 달할 무렵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예배 예식은 극도로 간소화 되어 오늘날 교회에서 드리는 것 같은 형식을 띠기 시작합니다.
성경에서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기록은 성경의 각 페이지 구석구석에 깨알같이 박혀 있습니다.
그 의미는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마치 <주일에 교회에 모여 예배를 한번 드려주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교회에서 흔히 강조하는 ‘교회 중심’신앙의 영향인 듯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어찌 ‘교회 중심’으로만 살아야 합니까? ‘세상에서도 중심’으로 살아야 이 세상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죠.ⓒ최용우


♥2017.1.6.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sara

2017.01.06 10:27:41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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