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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95번째 쪽지!
□삶의 우선순위
기독교인들은 삶의 우선순위를 언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살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선하며, 가장 가치 있고, 기품 있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불만이 가득 차 있는 이유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기독교인들이 탁월한 신앙의 본을 보여주며 순교하기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던 것은 그들이 특별해서도 아니고 무식해서도 아니고 바로 그렇게 살고자 하는 간절하고 철저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떤 기독교인이 진심으로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살기로 굳게 다짐하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동안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모든 생각과 행동과 삶의 행태에서 얼마나 ‘하나님이 없는 무신론자’로 살았는지 그렇게 살면서도 기독교인이라고 자처 했던 자신에 대해 혐오감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왜 이러한 희한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기독교인들이 교회 안과 교회 밖에서 서로 다른 얼굴로 이중생활을 할 수밖에 없도록 가르치지 못한 교회의 잘못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에서 변함없이 하나님을 따라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어떤 삶인지 지금부터 꼼꼼하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최용우
♥2017.1.15. 주님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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