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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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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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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된 자들에게서 사라지는 하나님 중심교육》
고은교회 황부일목사
시골이지만 다문회적인 광산촌에서 자라온 내게 당시 부러움을 주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도시로 서울로 유학가서 공부하다가 방학이면 세련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5~6학년때면
조금 늦은 아이들은 중학교 초기에 도심으로 주로 서울로 전학가는 거였습니다.
물론 부자집아이들이나 석탄공사
탄광에 간부집 자녀나 지방관서의 장급들이나 동네 유지집 자녀들이 그러했습니다.
교회에서 함께 주일학교를 다니던
친구들중에도 부모의 형편과 교육열 의식에 따라 유학가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부러웠고 우리는
웬지 주눅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회에서 그부모들은 자기 자식들 학교나 공부에 관해 서로 자랑처럼 얘기했고 금새라도 자식들이 뭔가 대단하게 되는 것처럼 말했고
남아 있는 우리들은(그들보다 훨씬 다수지만) 그냥 촌놈들로
여겨지는 것 같았고 신분격차를
느꼈고 은근히 부모가 원망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교회에 부임해온 목회자들 중에도 아이들이 서울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목회자들은 시골 교회에 와서 오래 있지 못했습니다.
당시 우리 어린생각에 목사님과 그 가정은 우리와 다른 특권층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건 요즘 얘긴데 지방 도시가 가까운 읍 단위에 있는 교회를 다니는 한 인척의 말에 의하면 자기네 교회 목사님 자녀는 동네 학교를 다니지 않고 옆 도시로 학교를 다니는데 사모님은 아이들을 통학시켜주기 위해 자가용을 따로 구입하여 날마다 운행한다고 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그곳에도 초등학교도 있고 중학교도 있는데 그리고 그곳에 사는 교인들의 자녀들은 대부분 그곳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지도자가 스스로 보통 교인들과 격차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되는 것이고 또하나는 교육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경우가 됩니다.
요즘에는 조기 유학이 마치 무슨 유행처럼 되어져 좀 형편이 괜찮은 사람들은 남들에게 뒤질세라 앞다퉈 보내고 있습니다.
형편이나 연줄이 못되는 사람들은 방학기간을 통해 어학연수라도 보낼려고 애씁니다.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보면 이런데 관심이 있는 분들도 꽤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먼저 보낸 목회자의 설명적인 얘기와 여러 사항을 관심있게 묻는 얘기들이 모이면 종종 나오는 것을 볼 때 짐작이 갑니다.
오래전부터 큰 교회 큰 비젼을 가진 형편이 좋은(?) 목회자들 가운데 보면 자녀들을 어려서부터 아니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유학을
보내어 가르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한 선배 목회자는 자녀교육으로 인해 가족을 미국에 두고 그곳엘 자주 다님으로 교회에서 마찰이 생기자 결국 후임자를 구해 넘겨주고 아주 미국으로 들어가 버린 분도 있었습니다.
어떤 목회자는 자식을 좋은 학교가 있는 곳으로 보내기 위해 위장 전입 시키는 경우도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게 다 자식 교육 문제를 세상 사람들처럼 관심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근간에 예전부터 잘 아는 성도를 통해 그가 다니는 교회 목회자도 자식을 둘씩이나 조기 유학 보내고 글로벌 시대를 위해 필요한 것처럼 은근히 권장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분은 “그럴 수도 있지 그것이 뭐 잘못이냐 목회자든 성도든 자식 교육에 대해서는 다 같지 않겠느냐 형편만 된다면 자식의 장래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냐”고 말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을 잃어가고 있는 심각성을 알아야 합니다.
우선 볼 때 심각성은 우리가 결국 세상을 이루며 살고자 하는 것인지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고자 하는 것인지 교회가 분간을 못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신앙도 결국 하나님을 통한 세상이라는 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자식을 위해 조기 유학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같이 공교육이나 인성교육은 사라지고 교육철학은 전혀 없고 오직 입시 위주,학벌위주,
출신 간판위주 교육만이 판치는 시대를 절감한 자로 이해가 갑니다. 그런 교육열 때문에 기러기 아빠들이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교회 된 자들이나 더군다나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들이 자기 자식을 세상 사람들처럼 영재 교육하고 조기 유학 보내는 데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그런 세상 학교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식 교육의 중심이 먼저 주 안에서가 아니라 세상 교육 중심으로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거기 가서도 다 교회 다니고 하는데 웬 말이냐고 하겠지만 주 안에서의 교육은 성장할 때까지 늘 부모와 함께 하면서 가정이 하나님 나라로 서감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하나님 백성 된 자들은 평생토록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우며 자녀에게 가르치라고 말씀하셨고(신 4:10),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집안 생활 속에서 중심문화로 이루어지게 언제든지 가르쳐 지도록 강조하셨고(신 6:6-9),
또한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엡 6:4).
그런데 지금 우리는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하나님을 배우며 하나님 제일 중심의 삶을 더불어 느끼며 그것을 토대로 자라가야 할 어린 자녀들을 세상 학벌 중심교육이나 조기 유학의 바람 따라 멀리 타국으로 내 보내고 있습니다.
좀 나은 학교 교육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그것이 선진국을 배우며 보다 발전된 세상을 넓혀가는 현실에서 일반적 취지는 되겠으나 아무리 좋은 유학 교육이라 해야 세상학문을 배우고 좀 더 나은 기술이나 사회를 이바지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성경에서는 이런 교육을 세상초등학문이라 했습니다(골 2:8)
오늘날 교회들이 지금 생명의 산 기독교 교육의 본질을 잃어갑니다.
하나님 주신 자녀들을 하나님나라 실현에 필요한 인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상나라사회에 필요한 자들로 만들려 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들부터 본이 되는 신앙중심의 가정교육이 안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철저한 신앙교육을 강조하면 꽉막힌 사람으로 간주해 버릴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교회 지도자가 성경을 가르치며 기독교 교육을 강조 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는 자식들을 그런 중심으로 교육하면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 진정한 기독교 교육은 대부분의 교회에서 이렇게 별로로 여겨지면서 점점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교회는 현재적으로 실현된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것이 목회자들을 통해 그리고 그들의 가정을 통해 모범적으로 실현되어 가며 가르쳐 지길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이 또한 순리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지도자로 앞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들에서는 세상 영재 교육이나 조기 유학이 자랑 거리요 서로 관심거리가 되었고 반대로 그나마 드물게 하나님 나라로 서 가려고 힘쓰는 신앙의 가정을, 그 교육을 권장해야할 교회에서 오히려 분위기는 주객이 전도되어 있어 오히려 왕따가 되고 부끄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세상 학교교육을 무시하고 멀리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자녀가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 자녀가 맞다면 하나님중심의 신앙교육이 신앙의 가정에서는 우선되고 매우 중요하게 여겨져야 하는 것입니다.
분명 성경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고 말씀했고 이런 신앙교육중심이 평생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 있음을
자녀에게 가르치게 명하셨습니다.
"네가 호렙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신4:10)
잠언22:6절에 보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했는데, 여기서 우리는 철저한 바른 신앙교육이 혼란하고 험악하고 점점 어두워져 가는 현 세상에서 우리 자녀들이 산자 다운 바른 삶을 평생 살아 갈 수 있는 확고한 약속있는 교육인데도 오늘날 교인들에게서 이교육은 무시되고 오히려 불확실하고 지극히 부분적인 세상교육이 더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 현대교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다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구원으로 살아 가는데 소망을 두는 것이아니라 하나님을 통해 세상에서 자기 기대를 사는데 소망을 두도록 말하는 소경된 지도자들의 영향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 가는 교육이 제일로 살아 있는 교회와 신앙의 가정이 되야합니다.그래야 참으로
구원을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들이 보여지게 될 것입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벧후3:18)
이말씀이 통하는 교회가 진정으로 바른 신앙의 교회가 될것입니다.
고은교회 황부일목사
시골이지만 다문회적인 광산촌에서 자라온 내게 당시 부러움을 주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도시로 서울로 유학가서 공부하다가 방학이면 세련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5~6학년때면
조금 늦은 아이들은 중학교 초기에 도심으로 주로 서울로 전학가는 거였습니다.
물론 부자집아이들이나 석탄공사
탄광에 간부집 자녀나 지방관서의 장급들이나 동네 유지집 자녀들이 그러했습니다.
교회에서 함께 주일학교를 다니던
친구들중에도 부모의 형편과 교육열 의식에 따라 유학가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부러웠고 우리는
웬지 주눅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회에서 그부모들은 자기 자식들 학교나 공부에 관해 서로 자랑처럼 얘기했고 금새라도 자식들이 뭔가 대단하게 되는 것처럼 말했고
남아 있는 우리들은(그들보다 훨씬 다수지만) 그냥 촌놈들로
여겨지는 것 같았고 신분격차를
느꼈고 은근히 부모가 원망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교회에 부임해온 목회자들 중에도 아이들이 서울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목회자들은 시골 교회에 와서 오래 있지 못했습니다.
당시 우리 어린생각에 목사님과 그 가정은 우리와 다른 특권층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건 요즘 얘긴데 지방 도시가 가까운 읍 단위에 있는 교회를 다니는 한 인척의 말에 의하면 자기네 교회 목사님 자녀는 동네 학교를 다니지 않고 옆 도시로 학교를 다니는데 사모님은 아이들을 통학시켜주기 위해 자가용을 따로 구입하여 날마다 운행한다고 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그곳에도 초등학교도 있고 중학교도 있는데 그리고 그곳에 사는 교인들의 자녀들은 대부분 그곳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지도자가 스스로 보통 교인들과 격차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되는 것이고 또하나는 교육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경우가 됩니다.
요즘에는 조기 유학이 마치 무슨 유행처럼 되어져 좀 형편이 괜찮은 사람들은 남들에게 뒤질세라 앞다퉈 보내고 있습니다.
형편이나 연줄이 못되는 사람들은 방학기간을 통해 어학연수라도 보낼려고 애씁니다.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보면 이런데 관심이 있는 분들도 꽤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먼저 보낸 목회자의 설명적인 얘기와 여러 사항을 관심있게 묻는 얘기들이 모이면 종종 나오는 것을 볼 때 짐작이 갑니다.
오래전부터 큰 교회 큰 비젼을 가진 형편이 좋은(?) 목회자들 가운데 보면 자녀들을 어려서부터 아니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유학을
보내어 가르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한 선배 목회자는 자녀교육으로 인해 가족을 미국에 두고 그곳엘 자주 다님으로 교회에서 마찰이 생기자 결국 후임자를 구해 넘겨주고 아주 미국으로 들어가 버린 분도 있었습니다.
어떤 목회자는 자식을 좋은 학교가 있는 곳으로 보내기 위해 위장 전입 시키는 경우도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게 다 자식 교육 문제를 세상 사람들처럼 관심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근간에 예전부터 잘 아는 성도를 통해 그가 다니는 교회 목회자도 자식을 둘씩이나 조기 유학 보내고 글로벌 시대를 위해 필요한 것처럼 은근히 권장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분은 “그럴 수도 있지 그것이 뭐 잘못이냐 목회자든 성도든 자식 교육에 대해서는 다 같지 않겠느냐 형편만 된다면 자식의 장래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냐”고 말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을 잃어가고 있는 심각성을 알아야 합니다.
우선 볼 때 심각성은 우리가 결국 세상을 이루며 살고자 하는 것인지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고자 하는 것인지 교회가 분간을 못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신앙도 결국 하나님을 통한 세상이라는 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자식을 위해 조기 유학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같이 공교육이나 인성교육은 사라지고 교육철학은 전혀 없고 오직 입시 위주,학벌위주,
출신 간판위주 교육만이 판치는 시대를 절감한 자로 이해가 갑니다. 그런 교육열 때문에 기러기 아빠들이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교회 된 자들이나 더군다나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들이 자기 자식을 세상 사람들처럼 영재 교육하고 조기 유학 보내는 데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그런 세상 학교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식 교육의 중심이 먼저 주 안에서가 아니라 세상 교육 중심으로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거기 가서도 다 교회 다니고 하는데 웬 말이냐고 하겠지만 주 안에서의 교육은 성장할 때까지 늘 부모와 함께 하면서 가정이 하나님 나라로 서감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하나님 백성 된 자들은 평생토록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우며 자녀에게 가르치라고 말씀하셨고(신 4:10),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집안 생활 속에서 중심문화로 이루어지게 언제든지 가르쳐 지도록 강조하셨고(신 6:6-9),
또한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엡 6:4).
그런데 지금 우리는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하나님을 배우며 하나님 제일 중심의 삶을 더불어 느끼며 그것을 토대로 자라가야 할 어린 자녀들을 세상 학벌 중심교육이나 조기 유학의 바람 따라 멀리 타국으로 내 보내고 있습니다.
좀 나은 학교 교육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그것이 선진국을 배우며 보다 발전된 세상을 넓혀가는 현실에서 일반적 취지는 되겠으나 아무리 좋은 유학 교육이라 해야 세상학문을 배우고 좀 더 나은 기술이나 사회를 이바지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성경에서는 이런 교육을 세상초등학문이라 했습니다(골 2:8)
오늘날 교회들이 지금 생명의 산 기독교 교육의 본질을 잃어갑니다.
하나님 주신 자녀들을 하나님나라 실현에 필요한 인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상나라사회에 필요한 자들로 만들려 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들부터 본이 되는 신앙중심의 가정교육이 안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철저한 신앙교육을 강조하면 꽉막힌 사람으로 간주해 버릴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교회 지도자가 성경을 가르치며 기독교 교육을 강조 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는 자식들을 그런 중심으로 교육하면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 진정한 기독교 교육은 대부분의 교회에서 이렇게 별로로 여겨지면서 점점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교회는 현재적으로 실현된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것이 목회자들을 통해 그리고 그들의 가정을 통해 모범적으로 실현되어 가며 가르쳐 지길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이 또한 순리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지도자로 앞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들에서는 세상 영재 교육이나 조기 유학이 자랑 거리요 서로 관심거리가 되었고 반대로 그나마 드물게 하나님 나라로 서 가려고 힘쓰는 신앙의 가정을, 그 교육을 권장해야할 교회에서 오히려 분위기는 주객이 전도되어 있어 오히려 왕따가 되고 부끄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세상 학교교육을 무시하고 멀리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자녀가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 자녀가 맞다면 하나님중심의 신앙교육이 신앙의 가정에서는 우선되고 매우 중요하게 여겨져야 하는 것입니다.
분명 성경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고 말씀했고 이런 신앙교육중심이 평생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 있음을
자녀에게 가르치게 명하셨습니다.
"네가 호렙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신4:10)
잠언22:6절에 보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했는데, 여기서 우리는 철저한 바른 신앙교육이 혼란하고 험악하고 점점 어두워져 가는 현 세상에서 우리 자녀들이 산자 다운 바른 삶을 평생 살아 갈 수 있는 확고한 약속있는 교육인데도 오늘날 교인들에게서 이교육은 무시되고 오히려 불확실하고 지극히 부분적인 세상교육이 더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 현대교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다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구원으로 살아 가는데 소망을 두는 것이아니라 하나님을 통해 세상에서 자기 기대를 사는데 소망을 두도록 말하는 소경된 지도자들의 영향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 가는 교육이 제일로 살아 있는 교회와 신앙의 가정이 되야합니다.그래야 참으로
구원을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들이 보여지게 될 것입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벧후3:18)
이말씀이 통하는 교회가 진정으로 바른 신앙의 교회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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