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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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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6장 13절: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세상이라고 하는 세상은 시험의 곳인 줄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악인이 있고 선인이 있고, 신앙 영적인 면에서 볼 때도 선한 사람도 있고 악한 사람도 있습니다.
① 민생고 해결방안의 시험과,
② 종교 영웅되는 시험과,
③ 세상 명예 영광을 얻는 시험도 있습니다.
아담 하와 타락 이후로 세상이라는 세상은 뚜렷한 구별이 없고 분별도 없고 혼합되고 혼돈되고 혼탁하고 혼잡한 세상입니다. 시대마다 지역마다 환경마다 장소마다 시간마다 시험거리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 좋은 에덴동산 안에도 시험이 있었던 것처럼 교회밖에도, 교회 안에도 시험이 있는 곳입니다. 감기가 찾아오듯이 나에게 시험거리가 찾아와서 내가 시험에 걸리기도 하고, 또 내가 찾아가서 시험에 걸리기도 합니다.
시험의 매개물은
① 사람도 되고,
② 물질도 되고,
③ 일거리도 되고,
④ 자기 자신도 되고,
⑤ 환경도 됩니다.
세상 어디를 가도 이런 시험은 있게 마련입니다. 피할 길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겠느냐? 세상이 다 그런 곳이니 남 탓만 할 것이 못 됩니다. 선악과를 따먹고는 자기의 고통의 책임을 서로 다른 사람에게 떠맡길 것이 아닙니다.
① 우리는 세상을 세상만큼 알아야 하고,
② 인간을 인간만큼 알아야 하고,
③ 영적 신앙실력을 키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야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안 그러면 도리가 있느냐? 다른 사람 원망만 하다가 성화구원 망조 들고 심판거리만 장만할 것이냔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마는 아직까지 우리 인간 속에는 육체의 부패성이 들어 있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 믿는 그 날로 영은 중생은 되었고 원죄는 사함 받았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속에 죄의 생각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고치고 성화를 이루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해 반성은 잘 하지마는 회개를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이란 세상은 나 보기 좋도록, 누리기 좋도록 되어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르면 시험에 걸리게 됩니다. 이 타락된 세상에는 나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고 수십 억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타락된 지식, 타락된 도덕성을 가지고 사는 곳입니다. 현재 인간 자기 속에도 타락된 지식과 타락된 도덕성이 들어 있지 않느냐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타락된 인간이 타락된 세상에서
① 가치 판단 평가성이 다를 수도 있고,
② 분별과 구별이 다를 수도 있고,
③ 이해타산이 다를 수도 있고,
④ 소원 목적 취미 추구성이 다를 수도 있고,
말하자면 그것이 다 좋다라는 말이 아니라 그게 세상이라는 말입니다.
보통 보면 자기 좋도록 해 주면 세상이 좋고, 자기 좋도록 안 해 주면 원망 불평이고, 세상이 뭔지 인간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세상입니다. 내가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 세상에 왜 왔는지, 인간 창조의 원인 동기 목적이 뭔지 모르고 살면 시험에 걸리는 것입니다. 세상이라고 하는 세상은 누림의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격의 온전으로 영인성장, 영적인 실력을 성장시켜 나갈 곳입니다. 진리와 아가페 사랑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며 살고 정복을 해야 시험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에게 견디기 어려운 고통스러운 사건이 오면 그것은 시험이고, 생활여건이 풍부해지면 누릴 수 있어서 누림에 푹 빠져도 이것은 시험이 아니고 하나님의 한량없는 축복입니까? 이런 신앙사상은 이미 시험에 걸린 것입니다.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해결해 달라는 기도는 많이 들어보았으나 마음이 누림성에 푹 빠져 있을 때 거기서 건져 달라고 애타게 부르짖는 자는 없더란 말입니다.
시험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큰 일이 터진 것이라거나 가난과 부요가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마음이 떠나는 이것이 시험입니다. 진리를 놓치는 것이 시험입니다.
신앙실력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세상에 시험이 있는 것이 좋고, 세상에서 누리고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시험이 없는 것이 좋고. 십자가의 고난이 베드로에게는 없는 것이 좋고, 십자가의 고난이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예수님께서 택자의 구원을 위해서 왔는데 십자가 사건이 없었더라면 대성통곡을 할까요, 잘 됐다고 좋아할까요? 하늘나라에서 왕관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는 시험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할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자녀들이 시험에 걸려들어 넘어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성령으로 권고 권면을 통해 깨달음으로 종들을 붙잡고 역사 하십니다. 세상을 바로 알고, 천국을 바로 알고, 자기의 존재목적이 무언지 바로 알고, 진리를 붙잡고 신앙실력을 적극적으로 키워나가면 시험에 걸려들지 않습니다. 이것을 버리고 현실에서 누리려 하면 시험에 걸려들게 됩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악이다’ 하면 선을 말하게 되고, ‘선이다’ 하면 악을 말하게 되는데, 이 선악이라고 하는 것은 짐승에게는 해당되지 않고 도덕성과 자유성을 가진 오직 우리 인간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악이다’ 하는 것은 인간을 유익되게 하지 않고 영원히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가치가 없고 경건치 못하고 게으르고 자라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은 전부 다 악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 짓을 하는 사단 마귀가 있고, 그들에게 속한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악, 악한 자들, 악인’ 이라 할 때에 우리가 두 가지 측면을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1. 일반인들이 말하는 악.
타락된 세상이지만 이 안에도 육신을 위하는 선이 있고, 육신을 해치는 악이 있습니다. 이 일반적인 타락적인 선악을 몰라서 고통을 당하고 자연목숨이 죽는 이들도 많습니다. 자기가 물질욕심이 많고 누리려고 할 때에 쉽게 빠져듭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만 알고 있으므로 해서 악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아무 유익을 주지 못할 때에도 악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2. 영적인 측면에서 신앙사상으로 보는 악.
예수 믿는 기독교인이 천국에 대한 소원 목적성이 아니고, 주님의 온전을 닮는 것이 아니고 세상 소원 목적으로 가르치고, 종교적 세상적인 기독교운동이라면 이것은 하나님 앞에 악한 짓입니다. 사람을 좁은 길로 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넒은 길, 세상길로 가게 해서 사망 길, 심판 받을 자로 살게 하는 이것은 거짓운동이요 외식운동이요 성화구원이 없는 운동이요 멸망운동이요 사망운동이요 영원히 심판을 받을 악한 운동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가 자타에게 영원히 가는 유익을 주어야 선한 사람입니다. 세상 일반 사람들과 똑 같은 소원 목적으로 사는 것이라면 이는 궁극적 선이 없는 고로 악인 것입니다. 우리 성도는 부지런하고 경건하고 거룩하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찾고 듣고 깨닫고 나누어주고 적극적인 실천으로 살면 악에 빠지지 않습니다.
6장 13절: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영원히 가는 나라는 신령천국 무궁세계 아버지의 나라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나라는 다 교체됩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강국이고 대국이고 소국이고 간에 다 멸망당하고 맙니다. 심판으로 모두 다 사라집니다.
영원히 가는 권세도 역시 아버지 하나님의 권세입니다. 세상의 모든 권세 즉, 무력권 완력권 미모권 등 모든 권세는 다 없어집니다. 심판 아래로 다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세상이 알아주는 그 어떤 영광도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 그 신령천국에 가지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진리본질로 만들어지지 못한 영광은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나라는 나의 나라요, 우리 성도들의 나라이니 그 나라의 백성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악의 성분을 제거해 나가고,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인격적으로 채워나가야 합니다.
그 나라의 권세는 세상권세 타락권세 자기권세가 아니니 그 권세를 세우지 말고 진리권세 말씀권세를 세워 나가고, 그 나라의 영광은 세상영광이 아니니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인 온전한 실력, 온전한 능력을 입어 나갈 것입니다.
이 기도는 예배 때마다 중 염불처럼 외우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네가 그 뜻을 바로 알고 그 나라 그 권세 그 영광을 상속받을 자로 인격적으로 실력적으로 만들어지라고 주신 것입니다. 사람이 안 만들어지고 천 번 만 번 외운들 무슨 소용이며, 온전한 사람으로 안 만들어질 바에야 왜 외우느냐? 만들어지라고 준 것이지 외우라고 준 것이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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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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