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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06번째 쪽지!
□마음을 먹고 행동해야 한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 중에 인간을 가장 정교하고 성능이 좋은(?)피조물로 만드셨습니다. 인간은 코끼리에 비하면 너무 작고, 호랑이에 비하면 너무 힘이 약하고, 독수리에 비하면 시력이 형편없고, 심지어 개보다도 못한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다스리는 이유는 인간의 뇌(腦)가 동물들 중에서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등치가 큰 동물들의 뇌를 인간과 같은 비율로 따져보면 몸에 비해 정말 작습니다. 고래를 인간이라고 치면 뇌는 탁구공만 하다고 합니다.
뇌는 태어나는 순간 바짝 커져서 세 살적 뇌의 크기가 평생을 갑니다. 그래서 아기들은 머리와 몸의 크기가 같은 이등신으로 태어나 머리는 그대로 있는데 몸은 점점 커져서 8등신이 되지요.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입니다. 뇌는 스스로 작동을 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라는 그릇에 담긴 ‘생각’이 뇌에 명령을 내려야 뇌가 작동을 합니다. 고로 이 세상에 나쁜 뇌는 없습니다. ‘생각’이 나쁜 것입니다. ‘공부를 못하는 뇌’는 없습니다. 뇌에 제대로 입력을 못하는 것일 뿐입니다. 나이 들어 점점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점점 ‘생각’을 안 하는 것 뿐입니다.
뇌는 말 하는 대로 생각 하는 대로 작동될 뿐입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뇌는 온 몸에 좋은 정보를 전달하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정보를 전달합니다. 남을 비방하고 욕하면 뇌는 그게 남인지 나인지 판단하지 못하고 그냥 내 온 몸에 나쁜 영향력을 전달해버립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 뇌가 그렇게 살도록 도와줍니다. ⓒ최용우
♥2017.1.27. 설 첫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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