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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7: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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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7장 15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이 거짓 선지자들은 거짓 것으로 가르쳐 주고 인도하고 거짓 것으로 주장을 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참 선지자는 변질되지 않는 것, 불에 타지 않는 것, 썩지 않는 것, 진동되지 않는 것, 변동되지 않는 것,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지 않는 것, 유행을 타지 않는 것, 신령하고 영원한 것을 소개하고 자랑을 하고 욕심을 내게 하고 강조하고 열심 충성 봉사토록 합니다. 결과는 하나님의 온전한 인격자로, 영능의 능력자로 주님을 쏙 빼어 닮은 자로 나오는 것입니다.
거짓 것이란 이와 정 반대되는 것입니다. 불에 타지는 것, 썩어지는 것, 변질되는 것, 진동되는 것, 변동되는 것, 시대적 바람이 불면 날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령한 것이 아니고 물질적인 것, 눈에 보이는 것을 자랑을 하고 욕심을 내게 하고 소원성취 하도록 강조를 하고 몸 바치고 열심 충성봉사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구복주의자, 신비주의자, 모든 세상주의자들은 여기에 다 속하는 것입니다.
양의 옷을 입고 나온다고 했으니 양의 옷은 무엇인고 하니 거짓 선지자가 예수 믿는 사람으로 온다는 것. 목사로 오고, 전도사로 오고, 장로 집사로 오고, 성경 찬송가를 들고 오고, 교회제도를 타고 오고, 예배의식 순서 절차를 타고 온다는 말입니다. 입으로는 예수를 시인하고, 주기도문 사도신경을 다 외울 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겉모양을 눈으로 보아서는 절대로 못 찾는 것입니다.
원래 사기꾼은 외부의 변장술이 능수능란합니다. 큰 사기꾼일수록 고위층의 이름을 배경으로 위장을 하고 오는 것을 우리는 일반사회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기독교 안에서도 거짓 선지자는 세상에서 알아주는 배경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육신의 눈을 가지고, 또는 하나의 종교적인 지식을 가지고는 알아 볼 수 없는 것이니 외모 모양이나 세상에서 알아주는 그 기준을 가지고 찾지 말라는 말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아브라함의 후손들이요, 전통이요 정통적인 신앙을 가졌다고 자타가 인정을 해 주는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과 조직과 단체가 큰 바리새교파들이 거짓 선지자적 역할을 했다면 누가 믿겠느냐? 예수님으로부터 외식자들이라고 지적을 받은 그들 속에는 모든 거짓과 이단과 악한 것이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거짓 것을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는 가르치는 목적관에서 금방 드러나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성경을 들고 전부는 임시적인 세상에 속한 것으로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영원한 신령한 하나님의 뜻을 진리이치로 우리의 구원도리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의 수법은 마태복음 4장에서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을 가지라고 자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겉모양은 양이고, 겉모양은 예수 믿는 사람인데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다. 이리는 속에 있으니 겉으로는 안 보이고 모르는 것입니다. 속에서 나오는 그 가르침을 영의 눈으로 주목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다 똑 같으냐? 성경을 손에 들었다고 다 똑 같으냐? 목사라고 다 똑 같으냐? 십자가 붙었다고 다 똑 같으냐? 다 똑 같다는 사람은 예수의 말귀를 못 알아듣는 멍청한 사람일 것입니다. 절대로 똑 같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마다 속마음이 다 다르듯이 짐승 같은 사람도 많습니다. 독사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 돼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 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 성질이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도둑도 사람을 닮았습니다.
이리란 놈은 양을 한 마리, 두 마리 잡아먹듯이 거짓 선지자의 속에는 노략질하는, 착취를 하는 것이 들어 있습니다. 착취의 수단 방법은 예수 이름으로 하기 때문에 착취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착취성은 속에 들어 있습니다. 깨닫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뺏는다. 어떻게? 세상을 목적하여 보게 하여 예수 이름으로 구하라고 하니 그게 그만 신앙인 줄 알고 거기에 마음이 빼앗기는 것입니다. ‘큰 상을 받으려면 일을 크게 하라! 면류관을 쓰려면 사명감을 가져라! 축복을 많이 받아 부자 되려면 물질을 많이 바쳐라!’ 이것이 사망 쪽으로 빼앗기게 하는 착취성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자기가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몰라서 하던 궁극적 결과적으로 성화구원이 없는 사역이며, 지나고 보면 교회를 자기의 육의 생활의 자기의 발판으로, 육의 발판으로 다 이용된 셈입니다. 그런고로 가르치는 목적으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간단히 한 마디로 말하자면 성경 가지고 세상에 속한 것을 이루도록 가르치면 전부 다 거짓 선지자라고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성경 진리이치를 모르고 가르친다고 날뛴다면 아무리 사명의식을 가지고 한다고 해도 이미 성경의 하나님의 본질적인 신앙의 뜻에서 딴 길로 가는 것이니 위험천만입니다. 개인신앙으로 말한다면 자기가 세상에 속한 것을 예수 이름으로 이루고자 한다면 이는 자기 속에 예수이름표를 단 이리가 한 마리 들어있다고 하는 것을 깨닫고 예수 바로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짓 선지자는 양의 옷을 입었기 때문에 교회 안에 있지 딴 곳에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7장 16절: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안다’
열매가 무엇이냐? 열매는 맺어진 결실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흔히들 전도를 해서 교회에 나온 사람의 수를 놓고 열매라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우리는 생각을 좀 더 깊이 가질 줄 알아야 합니다. 열매라는 것은 그 사람의 속에서 영글어진 정신 사상입니다. 어떤 정신 사상으로 영글어진 신앙사상이냐? 이것이 엄청나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들의 신앙사상은 가시나무와 엉겅퀴와 같습니다. 가시나무는 사람을 찌르고 고통을 줍니다. 엉겅퀴 역시 줄기에 가시 털이 있어서 찔리면 고통이 옵니다. 만졌다 하면 이는 고통을 당하기 마련입니다. 가시나무와 엉겅퀴는 선악과를 따먹은 저주받은 사람의 상징입니다. 저주받은 속성을 그대로 지닌 사람이 그 타락된 소원 목적을, 그 사상 정신 그대로를 가지고 교회에 들어와서 종교적인 제도를 타고 목회자가 되어서 가르치고 인도하는 것이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의사성을 찾고자 하는 마음도 없고, 예수를 닮고자 하는 마음도 없고 예수 믿기 전 그 소원 목적을 그대로 가지고 성경구절을 이용하면서 그 소원 목적을 믿음으로 이루라는 신앙사상입니다. 성경을 구구절절 가르치는 것이 세상에 속한 것이고 육에 속한 것이니 외식운동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다는 것은 이치에도, 자연이치에도 안 맞는 소리입니다. 그러니 영적 이치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저주받은 속성 그 속에서 사람에게 영원히 유익될 무슨 교훈이 나오겠느냐 그 말입니다. 우리 목회자들은 영글어진 자기의 신앙이라는 정신 사상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7장 17, 18절: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진리이치입니다. 이 이치를 어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고자 하는 사람은 훌륭한 하나님의 성품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저주된 정신 사상을 그대로 가지고 아무리 성경구절을 인용을 해도 역시 저주된 정신 사상으로 만들어질 뿐입니다.
7장 18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진리신앙을 가진 자가 하나님 앞에 악한 정신 사상을 가질 수가 없고, 맺을 수가 없고, 세상 정신 사상을 가진 자가 성화구원을 이루는 그 정신 사상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7장 19절: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결국 거짓 선지자와 그를 따르던 무리들이 갈 곳은 어디냐?
‘찍혀서 불에 던지우리라’
왜? 성화구원이라는 즉, 성령의 열매라는 아름다운 열매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이렇게 나오니
7장 20절: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선악과를 따먹은 정신 사상이 어떤 세상으로 만들어 놓더냐? 타락된 지식으로 가르침을 받은 자들이 역사적으로 어떤 심판을 받더냐? 아무리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종교인이라도 예수님을 죽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구원을 죽인, 그리고 심판 받은 그들의 신앙사상은 어떤 지식으로 영글어진 열매이더냐? 타락된 지식으로 신앙하고 가르침을 받은 그 열매들의 후손들은 진리의 성도들에게 어떤 일을 하더냐? 계시록에 종교적 바벨론은 어떤 열매로 된 지식이더냐? 나는 지금 어떤 지식의 열매로 신앙을 하고 있느냐? 넓은 길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지식이냐, 좁은 길 생명 길로 가고 있는 지식이냐?
① 신앙지식을 분별하고,
② 신앙노선 선택을 바로 하고,
③ 성화구원이라는 아름답고 좋은 열매 맺는 쪽으로 적극적인 열심을 가지고.
기독교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질을 자체화 시키는 신앙입니다. 외모 모양 세상적인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헛 믿으면 하나님의 손에 찍히게 되는데, 이 말씀은 영원히 지옥에 보낸다는 말이 아니고 성화구원적인 측면에서 징계의 심판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13절에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라’ 하는 이 명령들은 영혼이 중생돼 영이 살아 있는 자에게 하신 말씀이지 영혼이 죽어 있는 자에게 말씀하심이 아닙니다. 이것은 다 성화구원의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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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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