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협업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조회 수 215 추천 수 0 2017.02.15 22:11:57
.........

201610102050_23110923627283_1.jpg

미국 시애틀형제교회를 담임하는 권준 목사님이 들려준 얘기입니다. 교회가 기독교사립학교를 세웠는데 전체 인원이 400명쯤 된답니다. 그런데 학생들을 관찰하면서 독특한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인도계 학생들의 실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수학은 물론 스펠링 비(Spelling Bee, 뜻과 예문을 말해주면 단어를 맞추는 시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내는 학생들도 모두 인도계라고 합니다. 인도계 아이들은 구구단도 19단까지 외운답니다. 그러니 수학실력이 얼마나 뛰어나겠습니까.
무엇이 아이들의 실력을 만들었을까요. 이 흥미로운 사실에 권 목사님이 관찰하고 또 관찰했다고 합니다. 결론은 온 가족의 협업이었답니다. 학교에서 학부모를 초청하면 한국인은 부모만 오지만 인도계는 부모, 삼촌, 이모,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몰려온답니다. 즉 아이 하나의 교육을 위해 온 가문이 협업한다는 말이죠. 
우리 크리스천도 자녀 교육을 위해 이런 협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협업은 먼저 영적인 협업일 것입니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더욱 주님을 잘 알아가도록, 하나님께서 아이들에게 주신 재능이 100% 발휘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어린아이’인 새 가족이 오면 관심과 사랑을 갖고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 온 교회가 협업해야 합니다.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협업입니다.
<글=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885 하고 싶은 말을 잘 참고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0-06-30 213
37884 왜, 하는 일마다 이 모양일까요? 물맷돌 2020-08-07 213
37883 가족이라서 더 모르는 가족의 사정(事情) 물맷돌 2020-08-25 213
37882 이제는 문제부모가 아니라도 문제아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1-01-14 213
37881 저는 ‘산다는 것’ 그 자체가 두려웠습니다. 물맷돌 2021-02-03 213
37880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도 필요합니다. 물맷돌 2022-02-10 213
37879 친절의 눈동자 김장환 목사 2022-03-04 213
37878 7월의 색깔 file 김종구 목사 2022-07-11 213
37877 어이구, 인생이 불쌍하다! 불쌍해… 물맷돌 2022-10-09 213
37876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물맷돌 2023-09-16 213
37875 하나님의 공급을 기억하십시오 file 고상섭 목사 2023-11-07 213
37874 창조신앙의 위력 file 김종구 목사 2023-11-07 213
37873 머리와 가슴으로 집중하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05 214
37872 참으로 난폭하지만 file 이주연 목사 2016-11-18 214
37871 증언의 기회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1-20 214
37870 사색 후에 검색하세요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7-02-15 214
37869 교회 세습은 신사참배 file 이주연 목사 2017-02-16 214
37868 성공하는 여성의 법칙 김장환 목사 2018-04-30 214
37867 어머니를 받든 사람 김용호 2018-06-18 214
37866 성경 쓰기 file 한상인 목사 2019-03-21 214
37865 마중과 반보기 file 한희철 목사 2019-04-02 214
37864 남자는 모두 늑대? 하지만, 실제 늑대는… 물맷돌 2019-12-20 214
37863 나는 열네 살 때 인생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물맷돌 2019-12-30 214
37862 부모님의 위로, 다르면서도 같았습니다! 물맷돌 2020-07-11 214
37861 어느 여름날의 추억 물맷돌 2020-08-25 214
37860 채찍을 드신 이 file 전담양 목사 2020-10-31 214
37859 기후 재앙이 주는 메시지 file 문혁 목사 2022-06-27 214
37858 깊은 생각 file 지성호 목사 2022-07-11 214
37857 외치고 싶은 한마디 풍성한 삶 2022-10-30 214
37856 구두 닦는 대통령 풍성한 삶 2023-01-23 214
37855 마른장작처럼 골목길묵상 2023-10-01 214
37854 미루지 말아야 할 일 김장환 목사 2023-11-15 214
37853 신앙의 타작마당 file 골목길묵상 2024-03-16 214
37852 목자의 마음 골목길묵상 2024-04-20 214
37851 그리스도인의 행복 김장환 목사 2024-04-26 21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