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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꿈(1)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748 추천 수 0 2017.02.16 2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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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37:1-11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6.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요셉의 꿈(1)                           

창37:1-11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어른이 되면 더 이상 꿈을 꾸지 않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요즘 청소년들도 뚜렷한 꿈을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과 대화를 해보면 꿈을 잃어버린 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의욕을 상실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채 방황합니다. 우리 청년들과 자녀들이 꿈을 회복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사로잡힌 사람은 꿈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시대의 불행과 위기는 이렇게 꿈을 잃어버렸다는 데 있습니다. 꿈이 없는 젊은이들은 최선을 다하지 않고 방황하기 쉬우며, 무기력하고 나약해지기 쉽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역경에 쉽게 굴복하며,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 당신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꿈을 가지되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이라야 진정한 꿈이며, 그 꿈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기 때문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떤 환경도 극복해내며,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아갑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계속해서 성숙해가고 발전하며 저력이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결코 허무하거나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행복합니다. 자신의 생애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며, 가장 가치 있고 만족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당신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있습니까? 이제부터 우리는 꿈의 사람 요셉에 대해서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요셉과 함께 하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꿈을 새롭게 발견하는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야곱의 족보


  37장부터는 요셉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는데, 본문에는 ‘야곱의 족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2상) 여기서 ‘야곱의 족보’라는 말은 ‘야곱에 대한 간략한 전기’라는 뜻입니다. 요셉의 이야기가 주로 기록되어 있는데, 왜 야곱의 족보라고 했을까요? 여기서부터 창세기 끝까지의 기록은 요셉에 대한 기록이라기보다는 야곱에 대한 기록이라는 말이 더 정확합니다. 이제부터는 야곱의 역사를 야곱 개인의 차원이 아니라 한 민족, 한 나라의 차원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야곱이라는 이름은 개인의 이름이라기보다는 민족의 이름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 야곱의 역사가 주로 열두 아들의 이야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곱의 역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이름은 유다입니다. 유다는 통치자의 조상이 되며, 메시아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있어서 야곱 집안의 머리가 되고 그리스도의 모형이 된 사람은 유다가 아니라 요셉이었습니다. 유다가 부각되기 전까지는 요셉이 전면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셉은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는 인물입니다. 야곱의 역사는 아버지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는 아들 요셉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야곱의 가정


  지금까지 우리는 야곱의 가정에 일어났던 불행하고 무서운 사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야곱의 외동딸 디나는 가나안의 죄악된 문화와 친구들에게 끌려 그들과 어울리다가 세겜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그것은 야곱의 집안에 있을 수 없는 수치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누이동생 디나의 원수를 갚는다고 세겜 부족을 몰살시켜버렸습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거룩한 의식인 할례를 이용하여 악랄하고 잔인하게 복수를 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야곱의 아들들은 그런 일을 저지르고도 자기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를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우리는 야곱의 가정이 얼마나 큰 문제를 안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당시에 야곱의 가정은 세상에서 유일한 교회였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의 가정은 세상에서 본이 되고 소망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야곱의 가정에 이렇게 수치스럽고 악한 죄가 있었던 것입니다. 더구나 야곱의 아들들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은 그들이 세상의 소망이 되기는커녕, 하나님의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는 형편에 놓여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야곱의 가정을 심판하시기 보다는 그들을 구원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택함을 받은 인물이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가정, 아니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구원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요셉에게 꿈을 계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미움과 고난을 당하게 하셨고, 마침내 영광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을 통하여 요셉은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요셉을 통하여 형들은 자신들의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으로 이주하여 요셉이 닦아놓은 기반 위에서 크게 번성하여 큰 민족을 이루게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요셉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신앙의 인물 요셉


  요셉은 성경 인물들 중에 그 신앙과 인격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었으며, 오늘 우리가 가장 닮고 싶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으며, 정직하고 의롭고 순결한 사람이었고, 자기를 팔아버린 형들을 깨끗이 용서한 사람이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천국에 가서 꼭 악수해보고 싶은 사람이 바로 요셉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요셉은 복잡하고 문제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아버지 야곱에게는 네 명의 아내가 있었고, 그 아내들에게서 열두 명의 아들들이 태어났습니다. 야곱의 아내들, 특히 레아와 라헬 사이에는 늘 심한 시기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태어나서 자란 환경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들었겠는지 우리는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요셉의 어머니 라헬은 요셉이 어렸을 때 세상을 떠났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또 얼마나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었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법을 빙자하여 세겜 사람들을 속이고 집단 학살을 자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고도 그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요셉은 그런 형들 사이에서 자랐습니다. 요셉은 비뚤어지고 탈선할 만한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환경에서 자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어떤 사람이 되었습니까? 너무나도 아름답고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환경이 나쁘면 사람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불행과 잘못을 환경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한 번도 환경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나 형제들을 원망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요셉이 전혀 고생하지 않고 평탄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처럼 억울한 일과 고난을 많이 당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던 요셉은 미디안 대상들에게 팔려갔고, 애굽에서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렸습니다. 그의 꿈 많은 청년기는 그렇게 기가 막힌 비극과 비참한 노예생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형들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또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던져졌습니다. 거기서도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끝까지 하나님만 신실하게 의지하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꿈을 이루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 혹독하고 야속하기만 했던 환경을 한 번도 탓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환경이 열악하고 힘들어도 얼마든지 인격이 아름답고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오늘 당신은 혹시 환경을 탓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당신을 힘들게 한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탓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심지어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부터는 환경을 탓하지 마십시오. 남을 탓하지 말고 원망하지 마십시오. 불평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을 지키십시오. 하나님만 신뢰하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당신의 모든 역경과 고통이 당신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듬어가게 하십시오.


    믿음으로 양육 받은 요셉


  요셉은 이렇게 복잡하고 문제 많은 가정에서 자라났으나, 한 가지 큰 축복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 축복은 다른 모든 문제를 능가하고도 남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요셉이 하나님의 백성,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것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점점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열망이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사로잡으시고 놀라운 꿈을 주셨습니다.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다는 것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 자녀들이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도록 더욱 힘쓰십시오. 자녀들이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갖도록 이끄십시오. 특히 교회에서 맘껏 신앙으로 양육을 받으며 자라도록 배려하십시오. 우리 성도들이 교회의 교육부서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이 우리 자녀들에게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도 요셉처럼 자라기를 바랍니다.
 
    미움 받는 요셉 -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고해바친 것 때문에


  오늘 본문에 기록된 요셉에 대한 내용은 세 가지입니다.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고해바쳤습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을 형들과 부모에게 말했습니다. 이것들 때문에 요셉은 형들에게 시기와 미움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형들과 함께 양을 쳤는데, 형들의 잘못을 보고 아버지에게 일러바쳤습니다. “야곱의 족보가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2절)


  이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요셉은 비겁한 고자질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본문을 지나치게 피상으로 관찰한 결과입니다. 요셉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짚어본다면, 이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형태로든지 고자질하는 것은 나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사회의 부정부패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내부 고발자를 법으로 보호하고, 심지어는 시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요셉이 형들의 사소한 잘못을 아버지에게 고자질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법인 할례를 이용하여 세겜 족속을 속이고, 그 모든 남자들을 모조리 죽여 버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런 일을 저지르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들에서 양을 치면서 무슨 짓인들 하지 못했겠습니까? 그들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악하고 잘못된 짓들을 서슴없이 행하였을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의롭고 경건한 요셉은 충격과 의분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는 형들의 악한 일들에 가담하거나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그것을 아버지에게 보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요셉이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고해바친 것은 그가 비겁한 고자질쟁이였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미움 받는 요셉 -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것 때문에


  요셉은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야곱이 왜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을까요? 그는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 라헬의 아들이었습니다. 게다가 요셉은 야곱이 노년에 얻은 아들이었습니다.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3절) 당시 요셉의 나이가 십칠 세였고, 야곱의 나이는 백칠 세였습니다. 요셉은 야곱이 구십 세에 얻은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은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요셉은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경건하고 의로운 아들이었습니다. 어떻게 야곱과 같은 아버지에게서 요셉과 같은 아들이 나왔는지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12아들들 중에서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던 것입니다.


  야곱은 이러한 요셉에 대한 사랑을 공공연하게 나타냈습니다. 요셉을 위해서 채색옷을 지어 입혔던 것입니다.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3절) 그러나 그것 때문에 요셉은 형들의 시기와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4절)


    미움 받는 요셉 - 꿈 때문에


  특히 요셉이 형들에게 더욱 미움을 받게 된 것은 그의 꿈 때문이었습니다. 요셉은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6-7절) 요셉은 또 다시 꿈을 꾸고 그 꿈을 식구들이 있는 데서 말했습니다.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9절) 요셉은 이 꿈 때문에 형들에게 더욱 미움을 받았습니다.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5절)


  이렇게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고해바친 것 때문에, 그리고 아버지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은 것 때문에, 또 그가 꾸었던 꿈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들은 동시에 요셉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요셉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었으며, 아버지에게 특별히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는 아들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꿈을 간직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혹시 꿈을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이 순간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다시금 결단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로 다짐하십시오.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환경을 탓하지 마십시오. 남을 원망하거나 하나님께 불평하지 마십시오. 오직 믿음을 굳게 지키며, 하나님께서 가장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의심치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품고 믿음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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