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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051-2.20】 이요셉 와서 신나게 놀고 갔다
일본 니가타에 사는 이재익 목사님 막내 요셉이가 올해 한동대에 입학하게 되어 한국에 미리 입국해 우리 집에 왔다. 토요일 오후에 와서 월요일 오전에 ktx를 타고 포항으로 쌩 날아갔다.
요셉이는 밝은이와 동갑내기 친구다. 그냥 아주 오래 전부터 친구라 금방 잘 어울린다. 요셉이는 일본에서 살다보니 일본 사람이 다 되었다. 그동안 변해버린 한국의 여러 문화를 낯설어 한다.
그리하여 밝은이는 요셉이를 데리고 영화관, 찜질방, 뽑기방, 서점, 노래방, 방탈출(요건 나도 뭔지 모르겠다.), 설빙, 커피숍.... 그리고 또 어디를 막 데리고 다니면서 ‘한국적응’을 한다. 이틀 동안 지치지도 않고 돌아다닌다. 정말 대단한 체력들이다.
어쨌든, 요셉이가 빨리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대학 생활도 잘 적응해서 다시 ‘한국사람’으로 변신하기를 바란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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