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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작용하는가?

고린도전 강종수............... 조회 수 275 추천 수 0 2017.02.22 23: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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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전2:4-5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6.2.22. 수요일 

성경 : 고전2:4-5

제목 : 믿음이 작용하는가?

 
고전2:4-5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아멘.

 
아무리 멋진 차라도 구동하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고 오히려 흉물이 되어 주변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믿음이 무엇인지를 바로 이해하고 참된 믿음의 사람이 되어 자신과 이웃에게 유익한 신앙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 믿음이 작용하는가? ]라는 주제로 믿음의 실체를 알고자 합니다.

 
1. 교회가 말하는 믿음은 성경진리를 근거로 합니다

 
어떤 교단에 어떤 목사가 말하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위험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평신도가 목사의 전하는 메시지를 근거로 믿음을 시작한다지만 세상에는 별이별 목사가 다 있어서 결국 이 시대는 스스로 성경을 읽고 구원의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본문 4절,‘내 말과 내 전도함이..’

 
복음을 듣고 뵈뢰아 사람들은 행17:11-12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너그러워, 신사적이어서(개역), noble minded 존경할 만한하고, 마음이 고결한 사람을 뜻합니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2. 믿음은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함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신뢰가 참 중요한데, 내가 저를 믿는 것과 저가 나를 믿어주는 차이도 있습니다. 나는 믿는데 상대가 나를 그만큼 믿어주지 않는다면 내가 믿어주고 있는 것이 허탈해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나는 그만큼 상대를 믿지 않는데 상대가 나를 많이 신뢰해준다면 내가 상대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 라고 할 때, 내가 하나님을 믿는 만큼 하나님이 내 맘을 감동하시고 나를 또 그렇게 가까이 해주시는지가 문제입니다. 대부분 신자들이 하나님 알기를 자기가 알아서 믿는다고들 하지만 하나님이 그대를 믿어주고 있는지 파악을 못하고 삽니다. 그러니 서로 관계가 어긋맞아서 갈등을 가진다는 말입니다.

 
본문 4절,‘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라고 했습니다. 적어도 바울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할 때 상당한 종교철학과 일반 학문까지 되어 있던 사람으로서 하는 이 표현은 신중히 들어야 합니다.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이란 사람으로서 들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설명이라는 말입니다.

잘못된 것이 아니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 없이 들으면 무슨 뜻인지 예수 믿은 지 오래된 자도 잘 모르기 때문에 신학을 한 목사가 설명을 해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의 설득력으로 알아듣게 했다고 해서 믿음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바울은 이래저래 전도를 해봤습니다. 한번은 철학의 도시 그리이스 수도 아테네(Athenai)에서 철학적 용어를 쓰가며 그들의 종교성에 맞춰 대화식의 전도를 했지만 별로 결신자가 나지도 않았습니다.

바울은 마침내 전도의 중심에 대한 아주 확고한 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본문 앞에 고전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 한 것입니다.

 
3. 믿음은 인식과 기억이 아니라 현재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사는 것

 
믿음은 충성이란 단어와 같이 쓰입니다. 이 말은 진정으로 믿는다면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되어 하나님의 의지에 맞춰 활동하는 생활이 된다는 뜻입니다.

본문 5절,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설득력 있게 말로서 감동시켰다 해도 성령님이 역사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지 않으면 설교는 결국 일반 사람의 소리에 불과합니다. 슥4:6 ‘..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예수님의 대속 – 죄인을 위해 대신 형벌을 받아 주셨다, 제물이 되어 주셨으니 믿으라, 그러면 구원을 주시겠다는 언약이 복음입니다. 문제는 이 말을 듣고 기억을 하고 좋게 여긴다고 해서 심판 날 천국을 갈 것이라고 믿어지느냐 하는 겁니다. 아마 가겠지, 그렇게 말하는 버릇은 진실로 믿어진 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예수 믿어 구원 받는다는 이 단순한 말이 성립이 되려면, 좀 어렵지만 순서를 풀어보면 1)복음을 듣고(살후2:13-14) 2)중생하고 회개하여(요3:3-8) 3)영혼이 구원 받음에 감격하여 고백하고(롬10:9-10) 예배,찬송,간증(전도,요4:) 죽기까지 주를 사랑합니다.

 
1)예수를 믿어 구원 받는다는 말이 제대로 성립되려면,

롬8:1-2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렇게 거듭나고 성령의 역사로 죄에서 진정으로 해방된 사람은 다시 의심을 하거나 자살까지 하는 소동을 피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생명이 우리 속에 와서 죽음을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요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성도의 삶은 중생 이후로부터 성령으로 사는 자이어야

 
그리스도인은 철학도서나 읽는 수준으로 세상을 사는 게 아닙니다. 세상 문화에 빠지거나 거기에 무슨 생명이 있듯이 가진 것 자랑하고 아는 척하고 뽐내는 것들이 시시하게 됩니다. 성도가 되면 가장 간절한 소원은 성령님의 감화가 계속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도라는 자라면 영혼이 완전 다른 사람들입니다. 소위 세상 말로 신을 받은 자처럼 신기(성령의 정신)가 있어야 정상입니다.

본장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3)전도와 교회사역은 더더욱 성령의 권능으로 가능

 
교회의 일을 돈이나 세상의 대세에 맞춰 자꾸 변화를 추구하고 외적으로 종교적 힘을 보이려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께서 역사하심을 따라 이뤄나가야 정상적인 교회가 됩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늘 우리는 유대교 율법사로 어릴적 부터 아주 돈독하게 배우고 익히며 뼈대 있는 집안에서 당대에 최고의 학문을 한 자였으나 사람의 말로 증거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믿는다고 하는 말은 교회를 다닌다는 말로 대체할 수 없는 뜻입니다. 누구나 예외 없이 성령의 감화와 인도하심의 빛을 받지 않으면 믿음이 실현될 수가 없습니다. 교단도 전통도 어떤 특정교회도 아니고 오직 성령님의 역사로 믿어지고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지각이 빛으로 보여서 실제적으로 믿음을 역사할 있어야 그것이 정상적인 믿음입니다.

그 전까지는 믿음의 실행하려는 준비일 뿐이지 믿음이 믿음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늘 우리와 함께 하시도록 회개하여 청결케 하고 겸손히 순종해 나가기를 다합시다. 간절한 자에게 반드시 찾아오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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