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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봉한 책을 취하신 어린 양

요한계시 강종수............... 조회 수 131 추천 수 0 2017.02.26 17: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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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5:1-8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7.2.26 주일 낮 설교(요한계시록 강해 시리즈 no.14) 

성경 : 계5:1-8

제목 : 7인봉한 책을 취하신 어린양

 
계5:1-8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아멘.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보좌를 보니 하나님의 오른 손에 두루마리의 책이 보였고 이 두루마리 안에 내용은 6장 이하에 있는 말세 예언입니다. 이를 알고자 했으나 일반 사람으로서는 받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직 승리자이신 어린양 성자께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1. 하나님의 계시는 오직 성자께 주어짐

 
특히 종말의 계시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본 계시는 어린양 예수님, 성자께만 주어졌습니다.

천상천하에 아무도 이 계시를 받기에 합당한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1)7인으로 철저히 봉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두루마리 책이 7인으로 인봉(印封)것은 아무나 열 수 없게 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본문 1-3절,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그 두루마리를 힘 있는 유력한 천사도 열어 볼 수 없었고 천상천하에 누구라도 그 책을 펴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사람 뿐아니라 천사도 알기 원한다고, 벧전1:12 ‘..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2)오직 이긴 자이신 어린양만이 책을 펴거나 볼 수 있음

 
이 두루마리 내용을 보고도 펴 볼 수 없는 상황에 요한은 울었습니다. 복음의 뜻을 간절히 알기 원하는 자의 간절함입니다.

4-5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의에 주린자가 되어야 뜻을 깨우치는 법입니다.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잠8:17 ‘..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다윗의 뿌리’는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라고 한 말씀에서 보듯이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아를 말합니다(히7:14, 창49:9-10).

이 계시의 비밀을 받으실 자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사자는 이기는 승리자의 표상으로 메시아를 의미합니다.

주님의 승리는 우리를 구원하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로 구속사를 이루신 일입니다. 골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성자처럼 살지도 않았는데 이 계시를 지금 얻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유는, 죽음을 이기신 주님처럼(요:33) 성도들은 믿음으로 세상을 이긴 자라 했습니다.

요일5:4-5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3) 이기신 예수님의 인격

 
지금 한국의 최순실 게이트가 보여주는 것처럼 세상은 합당하지도 않은 자에게 명예직을 주고 관직을 주는 예가 많습니다. 말세의 계시를 펴 보일실 자이신 예수님은 어떤 분인지를 간략히 소개해줍니다.

 
본문 6-7절,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a)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이 계시의 두루마리를 받으시고 펴시게 되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이시기 때문입니다(딤전2:5).

 
어린양은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고 했습니다. 구약시대 제물로 드려진 어린 양처럼 속죄의 양이 되신 주님을 뜻합니다.

6절, ‘..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b)일찍 죽임을 당한 것은 십자가로 죽으신 일이며

c)일곱 뿔은 완전하신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주님을 뜻합니다.

 
빌2:9-11 ‘9. ..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마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d) 또한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휴거론자들은 여기 하나님의 일곱 영은 땅에 계시다가 교회가 4장에서 휴거되면서 올라오신 성령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령님 없이 예수를 믿을 수 없고(고전12:3) 증거할 수도 없는데(행1:8) 본 계시록 5장 이후에도 성도들이 믿음으로 인해 땅에서 고난과 순교를 하며 증인으로 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본문은 성령으로 충만하신 예수님을 뜻하고 있지 성령께서 땅에서 올라오셨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게 아닙니다.

사11:1-2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예수님)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성령님)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성령님은 성자님과도 함께 하시고 성도들과도 함께 하십니다.

e) 7절,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고 했는데 취한다는 말은 단순히 받는다는 뜻을 넘어 권세를 얻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책방에서 책을 구경하는 수준이 아니라 귀한 책을 받아 그 내용대로 권세를 얻게 된 것을 말합니다.


2. 다만 하나님의 계시를 듣는 우리는 경배할 뿐

 
하나님께 경배를 한다는 뜻은 하나님의 전능성을 찬양한다는 말입니다. 우상 숭배하듯이 종교적 제의로 예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1)엎드려 감사의 경배 자세

 
경배와 찬양은 같은 어의입니다. 찬양의 히브리어, 베라카(hk;r;B, 헬, 유로기아, εὐλογία)란 단어는 무릎(knee)이라는 베라크(&r,B,)에서 온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중심과 예배가 같은 격입니다.

 
2) 향기 나는 기도의 영으로 이 계시를 받을 준비가 되어야

 
기도 없이는 성도의 참된 삶을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8절,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고 했습니다.

 
단순히 제물만 드린다고 제사가 아니듯이 몸으로만 참여한다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아닙니다. 왕이신 하나님께, 창조주 하나님께 피조물로서, 구원 얻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로서 태도를 가졌냐가 중요합니다.

자세가 먼저 되어 있어야 주님이 주시는 계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했으니 기도의 향이 없이 예배에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문고는 찬양을 위한 악기입니다. 악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찬송할 맘의 단단한 준비를 말합니다.

금 대접에 향이 가득한 것은 성도들의 기도들이라 했으니 기도하는 중심,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말세에는 더욱 기도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기도 없이 형식주의로 예배하는 것은 유대인들이 멸망 받기 전에 외식하던 종교행위와 꼭 같은 겁니다.

시141: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인생은 예배적 존재로 지음을 받아서 영적 성격상 하나님께 경배하는 삶의 중심이 살아 있어야 행복합니다. 피조물로서 지으신 창조주를 모르고는 세상을 어떻게 취급하는 것이 옳은지 모르고 맘대로 살다가 망가집니다.

 
천국에서 보여주는 예배는 인생이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과 겸손함으로 드려지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닮아서 살아야 합니다. 비록 환난을 겪는 세상이지만 언제나 이 그림이 우리의 사후에 있을 삶의 스타일입니다. 감사하는 예배적 삶을 범사에 이뤄가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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