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리의 본분

최한주 목사............... 조회 수 420 추천 수 0 2017.03.02 19:45:52
.........

우리의 본분


최근 한 매체에서 한성익이라는 의사 선생에 관한 인터뷰를 접하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 한성익 선생은 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단돈 만원에 안면장애 수술을 해준다고 한다. 왜 그렇게 하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성익씨는 이렇게 대답했다.


“의사는 장사꾼이 아니다. 돈을 벌기 위해 의사가 되는 건 잘못된 것이다. 왜냐면 의사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고, 돈과 생명은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의사의 본분에 대한 그분의 강한 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답이라고 생각한다. 이 인터뷰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의 본분은 무엇인지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다양한 대답이 있겠지만 변함없는 사실은 사랑 없이 기독교인이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누구나 이것은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서 잘 잊혀지는 진리이기도 하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그런 맥락에서 ‘사랑’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성도의 본분은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은 생명보다 강하고 죽음도 이겨내는 능력이 있다. 기독교인은 사랑하는 능력이 갈수록 더 자라야 한다. 그것만이 내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되며 우리의 본분을 드러내는 본질적인 모습이다.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00 점자의 발명 최한주 목사 2017-03-02 352
31899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명 최한주 목사 2017-03-02 726
31898 셀카에 속지 마십시오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7-02-22 928
31897 왕 같은 크리스천으로 file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2017-02-22 738
31896 내일에 대한 걱정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7-02-22 649
31895 영원한 리더십 file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7-02-22 359
31894 진짜 보물 file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2017-02-22 678
31893 내향성, 외향성 file 최효석 무지개언약교회 목사 2017-02-22 338
31892 존재와 존재감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2017-02-22 478
31891 작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최한주 목사 2017-02-18 366
31890 성공자가 빠지는 함정 최한주 목사 2017-02-18 408
31889 여호수아와 맥아더 장군 최한주 목사 2017-02-18 675
31888 성실함의 미덕 최한주 목사 2017-02-18 530
31887 성공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길 최한주 목사 2017-02-18 486
31886 자살에 대한 교회의 역할 최한주 목사 2017-02-18 306
31885 스파르타(Sparta) 최한주 목사 2017-02-18 573
31884 금속활자의 발명-1 최한주 목사 2017-02-18 339
31883 신앙과 교육 김장환 목사 2017-02-17 519
31882 예배에 대한 모순 김장환 목사 2017-02-17 1183
31881 이상한 운명 김장환 목사 2017-02-17 370
31880 인정과 칭찬 김장환 목사 2017-02-17 676
31879 고난의 능력 김장환 목사 2017-02-17 1202
31878 원수를 없애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7-02-17 840
31877 새벽기도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17-02-17 1007
31876 인생의 윈드 서퍼 file 이주연 목사 2017-02-16 266
31875 교회 세습은 신사참배 file 이주연 목사 2017-02-16 214
31874 주께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7-02-16 312
31873 초월의 눈을 갖도록 file 이주연 목사 2017-02-16 239
31872 먼저 남을 해치지 아니하되 file 이주연 목사 2017-02-16 162
31871 믿는다는 것은 file 이주연 목사 2017-02-16 521
31870 설악의 아침 구름 속 종교간의 대화 file 이주연 목사 2017-02-16 180
31869 믿음이란 file 이주연 목사 2017-02-16 724
31868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file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2017-02-15 783
31867 누가 내 등을 긁어 줄 수 있는가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7-02-15 457
31866 새 길을 여시는 하나님 file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7-02-15 63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