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흰 염소와 검은 염소

김용호............... 조회 수 617 추천 수 0 2017.03.06 02:30:30
.........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흰 염소와 검은 염소

동쪽 나라와 서쪽 나라 사이에는 작지만 물살이 세고 깊은
강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이 강을 그냥 건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강물 위에 외나무다리가 놓였습니다.
어느 날 동쪽 나라에 사는 흰 염소가 서쪽 나라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서쪽 나라에 사는 검은 염소도 동쪽 나라에 가기 위해 길을 떠났지요.
두 염소가 외나무다리 가운데쯤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리가 워낙 좁아서 둘이 한꺼번에 건널 수도, 뒷걸음질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노려보며 길을 비키라고 겁을 주었습니다.
계속해서 둘이 서로 고집을 부리면 아무도 건널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둘 다 다리에서 떨어져 물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둘 중 하나가 양보해서 무릎을 꿇고 앉으면 다른 한 마리가
그 위를 밟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가 먼저 건너고 나서 나머지 염소도 건널 수 있지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 때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은 `흰 염소가 양보하거나
또는 검은 염소가 양보를 하거나 또는 둘 다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입니다.
이렇게 몇 개의 가능한 상황 중에서 적어도 하나의 상황이
존재한다고 단정하는 판단이 `선언 판단'입니다.
이 때 `선언'이란 `말을 선정한다.'
혹은 `말을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선언 판단은 '∼거나 또는 ∼' '∼ 혹은 ∼'
'아니면 ∼' 등의 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선언 판단이 포함하는 각각의 판단을 `선언지'라고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89 결국에 돌아갈 곳 김장환 목사 2017-03-25 471
31988 축복을 담은 전도지 김장환 목사 2017-03-25 675
31987 하나님을 나타내는 스토리 김장환 목사 2017-03-25 515
31986 남겨진 유산 김장환 목사 2017-03-25 547
31985 초등학생이 펴낸 소설집 김장환 목사 2017-03-25 399
31984 지혜로운 사람, 미련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17-03-25 1154
31983 악행보다 나쁜 것 김장환 목사 2017-03-25 662
31982 성공한 가정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17-03-25 1101
31981 수도자의 아름다움 file 이주연 목사 2017-03-24 225
31980 땀과 눈물의 미학 file 이주연 목사 2017-03-24 309
31979 평화는 거져 주어지지 않는다 file 이주연 목사 2017-03-24 252
31978 나만의 향기 file 이주연 목사 2017-03-24 317
31977 하루씩 씨를 뿌리며 file 이주연 목사 2017-03-24 369
31976 재가 수도자적 삶을 위하여 file 이주연 목사 2017-03-24 126
31975 길은 목적지에 이르게 한다. file 이주연 목사 2017-03-24 406
31974 신앙인의 힘은 어디서 file 이주연 목사 2017-03-24 687
31973 프라이와 병아리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7-03-23 683
31972 행복의 조건 file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2017-03-23 701
31971 행복한 부시맨 file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2017-03-23 435
31970 리더의 장애물은 교만 file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7-03-23 472
31969 세상의 빛으로 file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2017-03-23 492
31968 이 세상에 자녀를 제대로 아는 부모는 없습니다. 물맷돌 2017-03-17 467
31967 서로의 마음에 기대어 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17-03-17 260
31966 햇볕이면 충분합니다. 물맷돌 2017-03-17 478
31965 꼴도 보기 싫은 이웃나라들 물맷돌 2017-03-17 446
31964 당신은 나랑 달라서 참 재미있어요! 물맷돌 2017-03-17 364
31963 서툴지만 ‘사랑’을 조금씩 배울 수 있는 곳 물맷돌 2017-03-17 628
31962 지금은 원칙을 어겨도 괜찮습니다. 물맷돌 2017-03-17 443
31961 죽고 싶을 만큼 고단했나요? 물맷돌 2017-03-17 685
31960 세상 일과 하나님의 나라 최한주 목사 2017-03-15 727
31959 목사인 저가 만일 이런 발표를 했다면 어떻게 될까? 최한주 목사 2017-03-15 413
31958 아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 최한주 목사 2017-03-15 982
31957 성경은 얼마나 번역되었을까? 최한주 목사 2017-03-15 233
31956 두더지에서 얻은 지혜 최한주 목사 2017-03-15 870
31955 소담(小談)에서 미담(美談)으로 최한주 목사 2017-03-15 30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