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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말을 하십시오

창세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405 추천 수 0 2017.04.05 0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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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29:31-3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990) 

희망의 말을 하십시오 (창세기 29장 31-35절)


< 인생을 속단하지 마십시오 >

 얼마 전 한 의사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요새 병원운영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개업했다가 망하는 의사들도 많습니다. 잘 고치는 실력 있는 의사가 돈을 잘 버는 것이 아닙니다. 병원이 잘 되려면 첫째는 장소가 제일 중요하고, 둘째로는 친절이 중요하고, 셋째가 실력입니다.” 그만큼 장소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요새는 교회도 성장하려면 첫째는 장소가 중요하고, 둘째는 인맥이 중요하고, 영력은 세 번째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목사님 중에는 말씀과 기도에 목숨을 걸기보다는 교회 건축이나 신도시 입주에 목숨을 걸기도 합니다. 결국 좋은 장소를 선점할 수 있는 큰 교회는 더욱 커지고 그렇지 못한 작은 교회는 더 작아집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삶이 불공평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현재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인생을 속단하지 마십시오. 신앙도 속단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땀 흘리며 인내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선한 일을 이뤄주십니다. 승리는 갑자기 주어지지 않고 오랫동안의 고뇌와 눈물과 아픔과 고통을 통해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당해도 실망하지 말고 응답이 늦어도 기도를 중단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언제나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가끔 중요한 경기를 한 사람의 실수 때문에 패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그 선수가 경기장에서 털썩 주저앉아 머리를 숙이고 있으면 지켜보는 사람도 마음이 아프지만 자신은 얼마나 더욱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그때 참된 팀 동료라면 누구도 그 선수를 욕하지 않고 말합니다. “친구! 자신감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 그런 격려가 사람을 일으킵니다.

 살다보면 남에게 실수할 때가 많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 앞에서 잘못할 때는 더욱 많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격려해주십니다. “아들아! 딸아! 자신감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라!” 그런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확신보다 사람을 더 변화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이 격려해도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데 하나님의 격려하신다면 얼마나 더욱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가 많으신 공평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처지에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잃지 마십시오.

< 희망의 말을 하십시오 >

 본문은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잘 보여주는 본문입니다. 본문 31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레아는 동생 라헬보다 미모가 모자라서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하나님은 레아의 태를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얼마나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은 한쪽을 막으면 다른 쪽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에게만 완벽한 축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 부자에게도 불행의 씨앗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행복의 씨앗과 불행의 씨앗이 동시에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있는 축복과 행복의 씨앗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자세입니다. 행복은 ‘새로운 축복을 얻는 것’보다는 ‘축복을 새롭게 발견하는 것’ 속에 있습니다. 살다 보면 삶이 불공평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확신하고 희망의 말을 하면서 그 상황을 극복해내십시오.

 본문 32절 말씀을 보십시오.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레아는 첫 아들을 낳고 “이제 내 남편이 사랑할 거야!”라고 희망이 담긴 말을 했습니다. 레아처럼 외롭고 힘든 상황에 처하면 무엇보다 희망의 말을 많이 하십시오.

 레아는 아들을 낳을 때마다 그 아들에게 믿음과 희망이 담긴 이름을 붙였습니다. 하나님이 둘째 아들을 주셨을 때 “여호와께서 내 탄원을 들으셨다!”는 감사의 고백을 담아 아들 이름을 시므온이라 지었습니다(33절). 하나님께서 셋째 아들을 주셨을 때 “이제 남편이 나와 연합할 것이다”라는 소망의 고백을 담아 아들 이름을 ‘레위’라고 지었고(34절), 넷째 아들을 낳고는 “이제는 항상 여화와를 찬송하며 살리라!”는 고백을 담아 아들 이름을 ‘유다’라고 지었습니다(35절).

 요새 사람들은 “힘들다!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믿음의 말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내십시오. 하나님은 민수기 14장 28절 말씀에서 “네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행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안 돼!”라고 하면 하나님은 안 되게 하시고 “될 줄 믿습니다!”고 하면 되게 하십니다. 믿음의 말에는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절망을 말하면 더 절망하게 되고 희망을 말하면 진짜 희망을 붙잡게 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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