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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091-4.1】 부욱---!!
동네 골목길에서 커브를 도는데 앞에 젊은 외국인 부부가 길 한가운데로 걸어온다. 그걸 피한다고 담벼락에 너무 바짝 붙었다가 부욱!
차의 엉덩이를 긁었다. ㅠㅠ
급하게 내려 살펴보니... 아이구야 !!!! *&^%
내 엉덩이가 긁힌 것 보다 더 아프다. 힝~
홈플러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다친 부분 사진을 찍은 다음 카센타에 가서 보여주며 이거 수리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직원1: 옴마! 윗짝 아래짝 합쳐 40만원은 나오겠구만!
직원2: 에이... 먼 소리여... 저 아래 내려가 슈퍼에서 차 색깔 마카 사다 칙! 뿌리소. 5천원이면 만고땡이라예.
나는 직원2의 말을 듣고 차대에 적혀있는 대로 차 색깔 ‘3D그레이’ 마카 하나 사 왔다.
아직 칙! 뿌리지는 않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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