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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사람, 밥만 축내는 사람

물맷돌............... 조회 수 416 추천 수 0 2017.04.07 14: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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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1448]2017년 3월 16일(Tel.010-3234-3038)


쓸모없는 사람, 밥만 축내는 사람


샬롬!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중학교 시절, 전체조회 시간에 그 당시 허채봉 교장선생님은 훈화말씀을 하시다가, 글을 읽어야 할 경우, 귀걸이 없는 안경 하나를 기존의 안경 안쪽에다 덧끼우고 읽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그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의식조사에서 ‘노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대하여 대다수가 ‘쓸모없는 사람, 밥만 축내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으로 대답했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결과입니다. 그 어른들이 있었기에 자신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참 안타까운 의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그들을 올바르게 키우지 못한 우리의 잘못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잘 늙는다는 것은 ‘오늘을 바르게 잘 산다.’는 의미입니다. 달리 말하면, 적어도 자기 유익만 좇지 않고, ‘자기 주위를 돌아보면서 더불어함께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바로 눈앞에서 초라한 행색으로 졸고 있는 노인이라도 함부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길을 걸어가는 ‘귀중한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출처: 햇순)


지난달 23일, ‘세상에 이런 일이’시간에는, 지금도 왕성하게 서각(書刻)작업을 하시는 92세 할아버지가 소개됐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겨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팔기도 합니다. 이 할아버지는 죽을 때까지 계속 그 일을 할 거라고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할아버지처럼 늙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면, ‘밥만 축내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물맷돌)


[너희는 나이 많은 노인을 공경하며 높이 받들어 모시고 나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겨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다(레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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