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랑은 말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525 추천 수 0 2017.04.07 14:55:18
.........

[아침편지1451]2017년 3월 20일(Tel.010-3234-3038)


사랑은 말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샬롬! 춘분(春分)인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요즘 초등학생 10명 중에서 4명이 화장한다고 합니다. 산책 중에 만나는 여학생들 중에는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학생들도 있습니다. 화장하고 잘 씻지 않으면, 각종 알레르기와 염증 등을 겪을 수 있답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삭막하고 온갖 가치가 충돌할 때, 개인은 더욱 고립되기 마련입니다. 돌아보면, 저 역시 개인적이고 이기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돌려주지 못했습니다. 더욱 뼈저린 것은, 사람들에게 종종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깨달음을 갖게 된 것은, 십년 전 어느 날, TV를 통해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길거리에서 껴안는 장면을 보았을 때입니다. 늦었지만, 그날 이후, 가까운 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우선, 아침저녁으로 식구들을 한 번씩 안아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용기가 필요했으나, 곧 익숙해졌습니다. 끌어안는 잠깐의 순간이 가져온 느낌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그것은, 지금 우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언제나 서로를 필요로 하는 존재라는 겁니다. 물론, 아내나 아이들도 그렇게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우리 가족은 다투는 일이 줄었고, 간혹 그런 일이 있다 해도 아주 쉽게 회복이 되곤 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사실, 저도 오랫동안 사랑 표현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요컨대, 마음에 품은 사랑을 입 밖으로 잘 드러내지 못했던 겁니다. 입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몸으로 보여주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사랑을 표현할 때에 밑천이 드는 것이 아니니, 열심히 사랑을 표현합시다.(물맷돌)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롬5: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024 가깝기와 멀기의 균형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4-08 190
32023 교회 안에서 교회에 속하지 않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4-08 239
32022 내일 아닌 오늘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4-08 369
32021 늙어서도 여전히 푸르고 싱싱하리라 물맷돌 2017-04-07 243
32020 결혼하든지 안 하든지, 힘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물맷돌 2017-04-07 298
32019 쓸모없는 사람, 밥만 축내는 사람 물맷돌 2017-04-07 416
32018 달라진 모습에도 여전히 사랑해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물맷돌 2017-04-07 235
32017 기도를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물맷돌 2017-04-07 487
» 사랑은 말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물맷돌 2017-04-07 525
32015 나와 결혼해주면 가정부를 쏘겠습니다! 물맷돌 2017-04-07 502
32014 배우자의 빈자리가 강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까? 물맷돌 2017-04-07 325
32013 풍요의 함정 김장환 목사 2017-04-03 429
32012 필요한 목록 김장환 목사 2017-04-03 340
32011 터닝 포인트 김장환 목사 2017-04-03 728
32010 지금은 알 수 없지만 김장환 목사 2017-04-03 425
32009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약속 김장환 목사 2017-04-03 1008
32008 자신과의 대화 김장환 목사 2017-04-03 432
32007 시선을 돌릴 때 보이는 것 김장환 목사 2017-04-03 788
32006 두려움이냐, 믿음이냐? 김장환 목사 2017-04-03 1700
32005 보석을 돌려 주어야 하나요? file 이주연 목사 2017-03-31 208
32004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file 이주연 목사 2017-03-31 469
32003 어쩌면 다시 볼 수 없는 날이 file 이주연 목사 2017-03-31 164
32002 노숙인이 준 용돈 file [1] 이주연 목사 2017-03-31 339
32001 아름다움을 모르는 경건은 file 이주연 목사 2017-03-31 210
32000 아름다움이란 file 이주연 목사 2017-03-31 303
31999 십자가의 극적 현현 file 이주연 목사 2017-03-31 485
31998 진정 그들은 누구인가? file 이주연 목사 2017-03-31 406
31997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file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2017-03-30 758
31996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file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2017-03-30 379
31995 지금은 기도할 때 file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7-03-30 1054
31994 이 세상에 좋은 것들은 file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2017-03-30 394
31993 소명을 따르는 정치가 file 최효석 무지개언약교회 목사 2017-03-30 379
31992 자신의 문제 영혼의정원 2017-03-29 403
31991 앞자리를 차지하라 새벽기도 2017-03-29 370
31990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 새벽기도 2017-03-29 6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