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한 대학교수가 실험을 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내일 수업시간에 독일의 화학자를 초대해 휘발성 액체에 관한 강의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튿날 얼굴에 수염이 덥수룩한 ‘독일의 화학자’가 연단에 올라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최근 강력한 휘발성 액체를 발견했습니다. 지금부터 실험하려 합니다. 교실 전체로 냄새가 확산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보겠습니다. 냄새를 조금이라도 맡은 사람은 바로 손을 들어주세요.”
말을 마친 뒤 병뚜껑을 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앞줄에 앉은 학생이 손을 들었고 뒷줄에 앉은 학생들도 하나둘 손을 들었습니다. 2분이 채 되지 않아 모든 학생이 손을 들었습니다. 이때 화학자가 안경을 벗고 수염을 뜯어냈습니다. 그는 그 학교의 독일어 교수였습니다. 그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 병에 담긴 액체는 증류수입니다.”(플레처 부의 ‘마음을 숨기는 기술’)
군중심리를 꼬집는 이야기입니다. 군중심리에 휩쓸려 잘못 판단하지 않으려면 다른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고, 다른 생각을 인정하고 들어줄 줄 아는 넉넉함도 필요합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마 20:26)”
<글=최효석 무지개언약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첫 페이지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