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윌슨 대통령의 이야기

김용호............... 조회 수 490 추천 수 0 2017.05.01 00:30:41
.........
윌슨 대통령의 이야기

지금부터 약 백년 전에 미국의 어느 시골 마을에 한 가난한 과부와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과부는 낮에는 양계를 하고, 밤에는 삯바느질을 해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들도 어머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졸업식을 앞두고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졸업식에 입고 갈 만한 변변한 옷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누추한 모습 때문에 아들이 얼마나 민망해 할지 그것을 생각하니까
괴로운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내가 너의 졸업식에 가기는 가야겠지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가지 못하겠구나! 네가 이해하렴.”

그러나 아들이 울면서 매달립니다.
“아니, 어머님! 어머님 없는 졸업식이 제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안됩니다.
만사를 다 제쳐놓고서라도 어머님이 졸업식에 꼭 참석을 하셔야만 됩니다.”

울며 매달리는 아들을 뿌리칠 수가 없어서 어머니는 가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드디어 졸업식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전 학생들을 대표해서 멋있는 연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많은 박수를 받으며 그는 단상에서 내려 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그에게 집중되었습니다.
그는 한쪽 구석에 아무의 눈에도 띄지 않기를 바라는 듯이 앉아 있는
그의 어머니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는 그의 어머니 앞에 서서는 자기 목에 걸려 있는 금메달을 벗었습니다.
그리고는 그것을 그의 어머니의 목에 걸어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아니셨으면 제가 어떻게 오늘의 이 영광을 누릴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면서 모든 공을 어머니에게 돌렸습니다.
이 아들은 그 뒤에도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의 제 28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바로 윌슨 대통령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재임하던 1914년 그는 국회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리해서 5월 둘째 주일을 거국적으로 어머니날로 제정했습니다.


전 국가적으로 어머니의 날을 기리도록 한 것입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지금도 전 세계의 교회가 5월 둘째 주일은 어머니 주일로,
또는 어버이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379 페르시아의 흠 file 한별 총장 2019-07-15 238
37378 자로(子路)는 제 명(命)에 죽기 어렵다 물맷돌 2020-11-13 238
37377 저는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했습니다. 물맷돌 2021-02-25 238
37376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담양 목사 2021-06-07 238
37375 당신 정말 나를 사랑해요? 물맷돌 2021-10-10 238
37374 도깨비바늘 한희철 목사 2021-12-07 238
37373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친구가 있습니까? 물맷돌 2022-03-28 238
37372 속담을 체험하다 file 김성국 목사 2022-05-09 238
37371 갑자기 눈물이 핑 돌며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물맷돌 2022-07-30 238
37370 말 알아듣는 코끼리 골목길묵상 2023-10-01 238
37369 올바른 순서 골목길묵상 2023-10-29 238
37368 믿음의 종류 골목길묵상 2023-11-12 238
37367 사랑을 전하라 김장환 목사 2023-12-13 238
37366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라 김장환 목사 2024-01-18 238
37365 자살 예방과 숲 가꾸기 file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2016-08-12 239
37364 누군가 해야 할 일 김연희 2016-09-20 239
37363 하느님 백성의 그물망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2-04 239
37362 초월의 눈을 갖도록 file 이주연 목사 2017-02-16 239
37361 교회 안에서 교회에 속하지 않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4-08 239
37360 믿음이 사랑으로 꽃피도록 file 이주연 목사 2018-10-06 239
37359 복을 빼앗아가는 3대 영 새벽기도 2019-01-23 239
37358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file 박성규 목사 2019-02-02 239
37357 추상적인 미의 개념 김장환 목사 2019-09-05 239
37356 그래, 갈게 file 한희철 목사 2020-02-03 239
37355 주문과 다른 식당, 수상한 식당 물맷돌 2020-05-24 239
37354 나 자신, 또는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물맷돌 2020-12-06 239
37353 추상명사 file 한재욱 목사 2020-12-25 239
37352 인간의 본성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아담 스미스 물맷돌 2022-03-14 239
37351 우주의 신비를 보면서 file 김종구 목사 2022-07-26 239
37350 화마를 피하는 방법 풍성한 삶 2022-10-14 239
37349 작은 물건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전해져서 고마웠습니다. 물맷돌 2023-04-14 239
37348 램프 중후군 풍성한삶 2023-06-14 239
37347 얼굴이 물에 비치듯이 file 서재경 목사 2023-08-10 239
37346 마다가스카르의 핍박 풍성한 삶 2023-09-04 239
37345 가치관의 차이 김장환 목사 2023-11-29 23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