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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잊지 마라

신명기 강승호목사............... 조회 수 448 추천 수 0 2017.05.02 06:10:01
.........
성경본문 : 신34:1-8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사명을 잊지 마라(신34:1-8)


국민일보 겨자씨에 90세 노인이 생일날 쓴 일기입니다.

나는 65세에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꼭 필요한 존재였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정년이 되자 직장에서는 나에게 좀 더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사양했어요 나도 직장을 그만두고 연금으로 안락한 여생을 즐기다 인생을 마감하고픈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내가 25년 후 90살 생일날 자식들에게서 케이크를 받는 순간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65년의 생에는 자랑스러웠지만 그 이후 25년은 후회스러운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후 하루하루를 허송세월했던 것입니다 내가 만일 퇴직할 때 앞으로 25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생명이 붙어있는 한 주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은퇴했다고 나이가 들었다고 이제는 쉬어야지 하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나는 주님이 오라 하실 때 까지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주를 위하여 충성하겠습니다 하는 믿음이 사명을 잊지 않는 생활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본문은 모세가 죽음을 앞두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보여주는 가나안땅인데 결국 모세가 사명을 끝까지 준수하는 장면입니다.


1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 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2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3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4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지금 모세의 심정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높은 느보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젖과 꿀이 흐리는 가나안땅을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은 감개무량한 순간이지만 그러나 그는 므리바에서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 하였지만 모세는 반석을 지팡이로 두 번 치는 관계로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모세는 결국 가나안땅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모세는 가나안땅 앞에서 사명이 끝나지만 7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말씀합니다.

모세는 120세에 사명이 끝나기까지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사명이 끝나지 않는 이상 건강도 보장됨을 말씀합니다.

이는 120세가 되도록 건강하였습니다.

  
갈렙도 사명이 끝나기 까지 팔십오 세로되 수14:11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기 85세인 갈렙도 사명이 끝나도록 까지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은퇴는 사실 사람들이 정한 행정상 은퇴지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에게는 사명에 은퇴가 없음을 기억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짊머지시고 죽기까지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부활하신후에는 40일간 제자들에게 11번 나타나셔서 사명을 감당하시다 승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명이 끝나는 순간 우리의 생명도 끝나는 순간입니다.

  
사도바울을 보십시오 사도바울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고백합니다.

행20:24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전9:16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바울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3차전도여행과 로마로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고후11:23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전설에 위하면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목이 잘릴때 목이 세 번 튀면서 주! 예수여 주! 예수여 주! 예수여

1950년대 세계 선교의 영웅 짐 엘리어트는 “나의 사명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발자욱을 남기는 것이다” 말했습니다

짐 엘리어트가 정글에서 피를 흘린 후 발견된 그의 일기장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일, 그것을 위하여 결국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그것들을 버리는 사람, 그는 결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이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서 하나님께 쓰임받은 삶을 살기 위해서 청춘과 부와 명예와 권력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어리석지가 않다는 것이다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님 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님을 위해서 내 삶이 불타기를 원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마28: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사명은 잃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명은 잊혀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죽을 때 까지 사명을 주셨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리빙스톤은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는 중 기도하다가 죽은 모습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며 속사도인 폴리갑은 86세에 복음을 전하다 장작불에 화형당하면서 까지 전도하다 순교했습니다

모든 선지자들과 사도들도 순교하기 까지 전도하였습니다

히11:37돌로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모세는 120세까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며 나아갔을 때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사명은 은퇴가 없습니다. 사명이 잊혀질 때 은퇴입니다.

우리는 죽을 때 까지 사명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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