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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88번째 쪽지!
□하나님은 영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영(靈)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우리 안에 우리를 돕는 보혜사 성령(聖靈)을 보내 주셔서 내 영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도우십니다.
마음에 성령님을 모신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 구원받은 사람은 다 그 부르심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주님의 음성을 한 번도 들어본 일이 없다고 생각할까요? 그 이유는 음성과 소리를 혼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내적인 음성’으로 말씀하시는데, 자기는 ‘귀에 소리’로 들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귀로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내적 음성’과 ‘내 생각’을 어떻게 구별할까요?
1.주님이 말씀하실 때는 성령의 감동이 동반됩니다. 주님의 내적 음성이 들리기 전에 성령의 감동이 반드시 먼저 있습니다.
2.주님께서 말씀하시면 그 내용은 ‘계시적’(생각이 갑자기 신비하게 떠오른다는 의미)입니다.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없어... 어떻게 내가 이런 생각을 했지?
3.주님의 음성은 ‘마땅한’ 말씀이며, 듣는 사람에게 공명을 일으킵니다. 신디 제이콥스는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우리 마음은 ‘그렇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외치게 됩니다.”고 했습니다.
4.주님께서 말씀하실 때는 지혜와 구재(말재주)가 나타나서 사람들이 깜짝 놀랍니다. 그래서 자기가 지혜롭게 하는 말을 들으면서 자기 자신이 놀랍니다. 또 듣는 다른 사람들도 놀랍니다. ⓒ최용우
♥2017.5.1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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