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삼하10:1-13 |
---|---|
설교자 : | 전원준 목사 |
참고 : |
제목 : 은혜와 승리<LORD do that which seemeth him good >
성 경 :사무엘하 10장 1절-13절(2017.5.21.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255갈길을. 279내가아직. 287이몸에소망 >
(삼하 10:1-13) 『[1] 이 일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 [2]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친절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친절을 베푼 것같이 하리라, 하고 자기 신하들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로 인해 그를 위로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3] 암몬 자손의 통치자들이 자기들의 주 하눈에게 이르되, 왕은 다윗이 왕에게 조문객을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존경하기 때문인 줄로 생각하시나이까? 다윗이 자기 신하들을 보내어 이 도시를 엿보고 탐지하여 정복하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라. [4] 그러므로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붙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들의 의복 한가운데를 도려내되 볼기가 있는 데까지 도려내고 돌려보내매 [5] 사람들이 이 일을 다윗에게 고하니라.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므로 왕이 그들을 맞으러 사람을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 [9] 요압이 자기 앞뒤에 전투의 최전선이 있음을 보고 이스라엘의 택함 받은 자들 중에서 또 택하여 시리아 사람들을 향해 전열을 갖추고 [10] 백성의 남은 자들은 자기 동생 아비새의 손에 넘겨주어 그로 하여금 암몬 자손을 향해 전열을 갖추게 하고 [11] 이르되, 만일 시리아 사람들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도우려니와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12] 크게 용기를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도시들을 위하여 남자답게 행하자. 주께서 보시기에 선한 일을 행하시기 원하노라, 하고 [13] 요압과 그와 함께한 백성이 시리아 사람들을 향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시리아 사람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시치미라는 말의 유래
우리가 쓰는 말 중에 ‘시치미’라는 말이 있다.
“‘시치미’ 떼면 안되죠”“시치미 떼지마”와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 뜻을 정확하게 할고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반 단어와는 다르게 특별한 의미를 주는 단어는 그
말의 유래를 알고 사용하면 더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날아다니는 새인 “매”는 사람들에게 많이 친숙해져
있다.
매가 야생에 속하는 것이지만 매를 길들이므로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특별히 오늘날과 같은 메스컴이나 통신이 발달하지
못하였던 시대에 매는 정보를 주고받는 도구로
많이 사용되었다.
그런데 이 매는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남도민요 ‘남원산성’의 가사에 보면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지니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라는 말이 있다.
‘수지니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는
모두 매를 일컫는 말이다.
날지니는 야생으로 사는 매를 가리키고,
보라매는 길들여 사냥에 쓰는 매를 일컫는 데,
수지니는 새끼 때부터 길들여진 매이고
해동청은 사냥용 매이다.
이와 같이 유용한 매를 길들여 토끼나 꿩을 잡는 데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매가 많아질수록 문제 역시 많아졌다.
때론 매가 뒤섞이거나 자기 집에서 키웠는데,
다른 집으로 날아가버리는 사건이 생겼던 것이다.
남의 매인 줄 알고 주인이 찾을 때 돌려주면 되지만
그런 매를 갖는다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자기 매로 슬쩍 감추는 일들이 생긴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였는데,
수지니나 보라매를 훈련시켜 자기 매인 것을 표시하기
위해 네모난 뿔에 이름과 주소를 적어 매의 꽁지깃털
속에 매어두었다.
이것을 가리켜 바로 ‘시치미’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치미를 보고 주인에게 돌려주었지만 간혹 번지수를 잘못 찾은 매를 잡아
원 주인의 ‘시치미’를 떼어버리고
자기 ‘시치미’를 매다는 사람들이 생긴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한 말이
“‘시치미’ 떼지마”라는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남의 것을 탐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가 하고도 아니한 체, 알고도 모르는 체하는
‘시치미’를 떼는 사람들이 오늘날에도 많이 있다.
‘시치미’는 이떤 기구로서는 진위를 가리지 못한다.
단지 하나님이 주신 ‘양심’으로 체크할 뿐이다.
어쨌던 ‘시치미’를 떼는 것은 좋지 못하다.
생활 속에 ‘시치미’를 떼는 일이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본장은 이스라엘과 암몬, 모압 동맹군이 싸우는
장입니다.
이 전쟁의 배경은 선한 뜻을 곡해한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이스라엘이 암몬과 시리아의 동맹군을
이길 수 있었습니까 ?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 신앙의 삶속에서
은혜와 승리하는 모습을 교훈 받고자 합니다.
1. 전쟁의 발단은 암몬이 다윗의 선한 마음에 대한
오해와 불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 조문 사절단을 보내는 다윗
1절-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2절-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보내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3절 - 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당신에게 보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
= 다윗 왕은 암몬 왕 나하스가 죽자 조문사절단을
파견하여 왕의 죽음을 애도 하며 조상을 하였습니다.
지난날 어려울 때 다윗이 나하스 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대상19: 2,3)
다윗은 지난날 자기를 도와준 나하스 왕의 은혜를
잊지 않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위로 조문단을 보냈습니다.
어떤 일로 다윗이 나하스의 도움을 받았는지는
자세히 알 수가 없습니다.
=
그러나 다윗은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일에 대하여
잊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므비보셋의 사건이 바로 그것입니다
2) 암몬의 신하들은 다윗을 의심하였습니다.
그의 아들 하눈 아들 하눈 왕의 참모들은
다윗의 조문은 진정한 의미에서 조문이 아니라
국내정세를 엿보기 위하여 간첩 단을 보내 암몬을 점령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인의 은혜를 갚으려는 다윗 왕의 선 한 마음을
하눈 왕의 참모들은 도리어 악하게 해석하였습니다.
=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고로 받으려고 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그러나 주면 감사히 받는 것이 도리입니다.
= 암몬은 다윗의 호의를 의심하였습니다.
순수하게 받아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도 순수하게 받아 드릴 때
구원을 받습니다.
의심하고 반대하면 참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3) 다윗의 선을 악으로 갚는 암몬 왕
4절 - 이에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들의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
려보내매
암몬 정부는 다윗이 보낸 조문단을 간첩으로 몰고
다윗의 신복들을 긴급 체포하여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짝 까지 잘라 엉덩이 벌겋게 드러나게 해 모욕했습니다.
당시 남자의 수염은 명예와 권위를 상징했습니다.
엉덩이를 드러낸 것은 성적 수치심을 준 것이었습니다. 이는 다윗 왕과 이스라엘을 모욕한 것이었습니다.
암몬 왕은 선을 악으로 대하였습니다.
4) 수치를 당한 조문사절단을 위로하였습니다.- 다윗
5 절- 사람들이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니라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므로 왕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
5) 암몬왕은 이 사건으로 다윗을 두려워하여 전쟁을
준비한 것입니다.
6 절 - 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암몬 자손들이 사람을 보내 벧르홉 아람 사람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 왕과 그의 사람 천 명과 돕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한지라.
0 암몬 왕 하눈은 다윗 왕의 조문단을 모욕한 것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즉시 다윗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데
사과는 커녕 도리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려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는 용 삼 만 삼천을 준비하였습니다.
대상19:6에는 용병비로 은 일천 달란트가 들었다고
했습니다. 돈 받고 온 군인은 군인이 아닙니다.
이들이 목숨을 걸고 싸울 리가 없습니다.
암몬의 젊은 왕 하눈은 어리석고 허망한 짓을 한 것입니다.
(잠 22:11) 『마음의 순수함을 사랑하는 자는 그 입술의 은혜로 인하여 왕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전 10:12) 『지혜로운 사람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어리석은 자의 입술은 자기를 삼키려 하나니』
(사 30:18) 『그러므로 주께서 기다리시리니 이것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그분께서 높임을 받으시리니 이것은 너희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라. 이는 주께서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니 그분을 기다리는 자들은 다 복이 있도다.』
(고후 6:1) 『우리가 그분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너희에게도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원하십니다.
감사함으로 받고 주님 잘 섬기는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투에서 승리 할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
1) 전쟁터에서도 협력하기를 원하는 요압
(삼하 10:10-11) 『[10] 백성의 남은 자들은 자기 동생 아비새의 손에 넘겨주어 그로 하여금 암몬 자손을 향해 전열을 갖추게 하고 [11] 이르되, 만일 시리아 사람들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도우려니와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요압이 이끄는 군대는 아람 군대를 맡고
아비새가 이끄는 군대는 시리야 군대를 맡기로 했습니다.
만일 동생 아비새가 밀리면 형 요압이 가서 지원하고,
형 요압이 밀리면 동생 아비새가 지원하는 작전을 세웠습니다. 지도자의 아름다운 동행과 협력입니다.
(갈 6:2) 『너희는 서로 남의 짐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 6:5) 『이는 각 사람이 자기 짐을 져야 할 것임이라.』
2) 전투를 할 때 마음가짐.
(삼하 10:12) 『크게 용기를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도시들을 위하여 남자답게 행하자. 주께서 보시기에 선한 일을 행하시기 원하노라, 하고』
① 크게 용기를 내라.
②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과 우리 백성을
위하여 남자답게 행하자 - 비겁하지 말고
③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딤후 2:3-4) 『[3] 그러므로 너는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고난을 견디어 내라. [4] 전쟁을 치르는 자는 아무도 이 세상 삶의 일에 얽매이지 아니하나니 이것은 자기를 군사로 택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3) 한 마음으로 싸워 승리한 요압과 이스라엘
13 절- 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4 절 -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18 절 -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0 결 론 =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불신하고 거역하고 대항하면,
결국 파멸하고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한마음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찬 송 = 이와같은 때엔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