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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비난하지 않는 사람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34 추천 수 0 2017.05.19 08: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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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795번째 쪽지!


□비난하지 않는 사람


다른 사람 비난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으리라.(시15:1-5) 솔로몬은 “지혜로운 사람은 입만 열면 남의 호감을 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입술을 놀렸다 하면 제 신세를 망친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소리를 지껄이기 시작하여 결국 얼빠진 소리를 하다가 화를 입는다.”(공동번역 전도서10:12-13)
존 워너메이커(John Wanamaker)는 “나는 30년 전에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배웠다. 나는 하나님께서 똑같이 지혜의 선물을 나누어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휴, 진짜 입만 열면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연약한 부분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난의 영은 남의 허물을 찾아 비난함으로 나는 완벽하다는 것을 자랑하라고 유혹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순간적으로 영안이 열려 입에서 온갖 더러운 짐승들과 벌레들이 튀어나오는 환상을 봤습니다.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저는 너무 놀라서 그 순간에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비난과 흉과 비방과 거짓말과 분노와 약점을 지적하고 이런 것들이 사실은 말 할 때마다 입에서 튀어나오는 혐오스러운 벌레라는 사실을 안다면 사람들은 절대로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입은 말을 담은 그릇과 같습니다. 비난과 더러운 말은 배설물(똥)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밥도 먹고 뽀뽀도 해야 하는 소중한 입에 똥을 담지 마십시오. 한번 배설물을 담은 그릇은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자외선 소독을 한다 해도 찝찝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 비난하지 않는 사람은 그 자체만 가지고도 믿음직한 사람이라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 비난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최용우


♥2017.5.19.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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