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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144-5.24】 질경이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질경이인데, 우리집 주차장에도 질경이가 가득하다. 질경이를 한문으로 차전초라고 하는데, 우마차가 다니면서 밟아도 잘 자라는 풀이라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
질경이는 항암효과가 탁월하여 암세포 증식율을 80%까지 억제한다고 한다. 또 상추보다 더 강력한 변비개선 효과가 있어 질경이가 몸 속을 한 바퀴 돌면서 뱃속의 똥이란 똥들은 전부 몸 밖으로 내쫒아버린다고 하는데 오! 질경이 이름처럼 한 성질 하는구만!
마당의 담벼락 아래서 질경이 사진을 찍으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떠올랐다. 내가 나이 들면 한적한 시골에 들어가 살면서 질경이와 엉겅퀴를 키워서 가루를 내 다이어트 식품을 만들어 팔면서 살아야지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 그렇게 살 날이 올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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