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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영적 은사

최한주 목사............... 조회 수 468 추천 수 0 2017.06.02 23: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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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영적 은사


사람은 태어날 때 일반은총을 통해 각양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운동을 잘하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 웅변을 잘하고, 다른 사람을 잘 설득하기도 하는 사람 등 각 사람에게 각양의 재능이 있다.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발견하여 잘 활용할 때 훌륭한 사회생활을 한다.


이에 비해 영적 은사는 다르다. 영적 은사는 성령남이 주시는 데,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위해 쓰이는 것이다.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고 훌륭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재능이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재능은 인간의 기술과 경험과 훈련으로 더 숙련된다. 그에 비해 은사는 오직 성령에 의지해야 하는데, 성령과 관계없이 단순히 인간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재능은 인간적인 수준에서 가르치고, 격려하고, 위안한다.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 그러기 때문에 재능을 통해서도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고, 때로는 인간적인 뉘우침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움직일 수는 없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성령 안에서 주신 영적 은사를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


가정의 문제를 치유한다고 하는 각양 상담소와 세미나가 진정한 해결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재능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영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온전한 치유가 이뤄질 수 없다. 그러므로 집회 중에는 다 해결된 것 같았는데, 아무 해결도 되지 않는 채 남아 있는 이유도 그러하다.


 스가랴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 힘과 지식과 경험을 믿고 살았다. 이들에게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되느니라.”라고 하였다. 이사야 시대도 마찬가지다.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라고.


 영적 은사로 쓰임을 받을 때 하나님이 ‘터치’ 하시므로 생명이 소생하는 역사가 있다. 심령이 변화되는 은총이 있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있다. 그러므로 진정하게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자가 된다. 그러기 때문에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므로 더욱 더 충만해 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인간적으로 보면  훌륭한 재능을 갖춘 성도들이 많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재능의 수준에서 만족하고 있으므로 더 이상 하나님 나라을 위해 쓰임받지 못하는 성도들이 많다.


하나님은 비록 재능은 약간 약하더라도 영적 은사가 부요한 성도들을 원하신다. 열두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 그 당시 사회에서 훌륭한 재능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주님은 이들을 통해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역사를 이루셨다.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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