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시간을 보는 관점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302 추천 수 0 2017.06.16 09:09:5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16번째 쪽지!


□시간을 보는 관점


우리 집 여기저기 시계가 4개 걸려 있습니다. 방에는 동그란 시계가 있고, 거실에는 디지털시계가 붙어 있습니다. 시계가 알려주는 시간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시간(時間)을 보는 관점은 두 가지입니다.
□숫자가 나오는 디지털 시계는 시간을 수직적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시간은 과거-현재-미래로 쭉 이어진다는 관점입니다. 미래의 결과로 현재가 있고 현재의 결과로 미래가 결정된다는 관점으로 주로 서양인들의 시간관념입니다.
한번 가버린 시간은 다시 돌이길 수 없는 일회적인 것이기 때문에 오늘 하루를 긴장하면서 최대한 열심히 무슨 일이든 많이 하여 많은 것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한번 실패하면 끝입니다.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그란 시계는 시간을 원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시간이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시계 바늘처럼 뱅글뱅글 돈다고 봅니다. 오늘은 오늘로서 끝나버린 것이 아니고 자정이 되면 리셋 되어 다시 1부터 새롭게 오늘이 시작된다는 주로 동양인들의 시간관념입니다.
시간이란 하루에 한 번씩 계속 새롭게 주어지는 것이며, 1년에 한 번씩 한해가 주어지는 것이며, 사람의 생도 죽었다가 다시 다른 생으로 살아난다는 윤회(輪回)적인 시간관념입니다. 그래서 동양인들의 시계는 시작도 끝도 두루뭉술한 배꼽시계입니다.
▦성경의 시간 관념은 어떨까요? 시간을 수직적으로 보는 관점과 원으로 보는 관점을 합친 ‘동시 관점’ 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여 종말에 끝나는 긴 시간은 수직적으로 흐르고, 하나님께는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다는 표현은 시간을 원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최용우


♥2017.6.16.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61 2012년 예수잘믿 제발,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최용우 2012-05-14 1835
4360 2012년 예수잘믿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최용우 2012-05-12 2217
4359 2012년 예수잘믿 하나님의 뜻은? 최용우 2012-05-11 1805
4358 2012년 예수잘믿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오해 최용우 2012-05-10 2198
4357 2012년 예수잘믿 살만 빼면 근사할거야! 최용우 2012-05-09 1736
4356 2012년 예수잘믿 참 행복 최용우 2012-05-08 1926
4355 2012년 예수잘믿 일침(一針) 최용우 2012-05-07 1698
4354 2012년 예수잘믿 주댕이 믿음 손발 믿음 최용우 2012-05-04 2196
4353 2012년 예수잘믿 죽음 앞에서 최용우 2012-05-03 1783
4352 2012년 예수잘믿 자연 하나님 [6] 최용우 2012-05-02 1864
4351 2012년 예수잘믿 만약에 하나님이 있다면 최용우 2012-05-01 1856
4350 2012년 예수잘믿 부족했구나 최용우 2012-04-28 1876
4349 2012년 예수잘믿 뒷북 앞북 [1] 최용우 2012-04-27 1645
4348 2012년 예수잘믿 존재 이유를 망각하면 [6] 최용우 2012-04-26 6443
4347 2012년 예수잘믿 교회의 성공 [1] 최용우 2012-04-25 3742
4346 2012년 예수잘믿 일할 사람과 교제할 사람 [1] 최용우 2012-04-24 966
4345 2012년 예수잘믿 삶의 비밀스런 법칙 최용우 2012-04-23 1798
4344 2012년 예수잘믿 차라리 타락하라 [5] 최용우 2012-04-21 1890
4343 2012년 예수잘믿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는 화가 [4] 최용우 2012-04-20 2231
4342 2012년 예수잘믿 악을 선이라 부르고, 선을 악이라 부르는 사람들 최용우 2012-04-19 1988
4341 2012년 예수잘믿 행복한 나라 [2] 최용우 2012-04-18 1492
4340 2012년 예수잘믿 이 모든 것을 감사합니다. 최용우 2012-04-17 1982
4339 2012년 예수잘믿 변화 최용우 2012-04-16 1678
4338 2012년 예수잘믿 꽃을 보는 기쁨(花) 최용우 2012-04-14 1749
4337 2012년 예수잘믿 가장 작고 가벼운 짐 최용우 2012-04-13 2103
4336 2012년 예수잘믿 경덕이네 자두 최용우 2012-04-12 1067
4335 2012년 예수잘믿 솔개처럼 최용우 2012-04-11 1546
4334 2012년 예수잘믿 믿음의 계산 최용우 2012-04-10 1825
4333 2012년 예수잘믿 천국을 보고 온 사람들 [1] 최용우 2012-04-09 2547
4332 2012년 예수잘믿 하나님을 사랑하라 [1] 최용우 2012-04-07 2325
4331 2012년 예수잘믿 하나님을 느끼는 방법 최용우 2012-04-06 1871
4330 2012년 예수잘믿 맥도날드를 배달하는 나라 최용우 2012-04-05 1904
4329 2012년 예수잘믿 훨씬 가까이에 있다 최용우 2012-04-04 1518
4328 2012년 예수잘믿 하나님의 말씀 어디 갔어? 최용우 2012-04-03 1499
4327 2012년 예수잘믿 구원은 하나님의 일 [1] 최용우 2012-04-02 162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