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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두 가지 기도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433 추천 수 0 2017.06.21 08: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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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20번째 쪽지!


□두 가지 기도


기도는 나오는 기도가 있고 들어가는 기도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만 잘 구별해도 기도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①소리를 내서 하는 기도는 바깥으로 나오는 기도입니다.
소리를 내는 기도를 많이 하면 강하고 담대해지며 세상의 것들을 많이 끌어옵니다. 그래서 통성기도나 방언기도를 많이 하는 교회가 교인들도 쑥쑥 늘어나고 교회당도 금방 짓고 으샤으샤 뭔가 활기차고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요. 그러나 영적인 섬세함은 부족하여 열매가 없습니다. 성도들의 영혼은 채워지지 않은 공허함으로 가득하며 ‘우리 교회는 사랑이 없네’ 어쩌고 하면서 맨날 싸우겠죠?
②침묵으로 하는 기도는 안으로 들어가는 기도입니다.
안으로 향하는 조용한 기도를 많이 하면 영이 민감해지고 부드러워지고 깊고 아름다워집니다.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어 가족 같은 분위기가 됩니다.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참 좋아 보이죠. 그러나 영의 힘이 약하고 활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교회가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뭔가 답답하고 정체되어 있어 한 번씩 팍 치고 나가고 싶은 생각이 불쑥불쑥 들겠죠?
○나오는 기도와 들어가는 기도를 반반씩 섞어서 하면 참 좋은데, 보통은 어느 한쪽에 집중합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목회자의 성향에 달려 있습니다. 목회자가 내는 기도를 주로 하면 교회도 내는 기도만 하고, 목회자가 들이는 기도를 하면 교회도 들이는 기도만 합니다.
목회자가 자신의 기질이나 체질이나 성격을 극복하고.‘아! 우리교회는 지금과 반대인 기도를 더 많이 해야 돼...’ 하고 결단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그냥 쭉 똑같겠죠?  ⓒ최용우


♥2017.6.2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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