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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열 가지 참회의 기도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457 추천 수 0 2017.06.23 09:23:3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22번째 쪽지


□열 가지 참회의 기도


주님! 오늘도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텔레비전을 켜면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너무 쉽게 볼 수 있나이다.

저도 그에 동의하여 너무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주님! 오늘도 너무 많은 것을 도둑질하였습니다.

비록 훔치지는 않았으나 남의 것을 너무 많이 마음에 담고 부러워하였습니다.
주님! 오늘도 너무 많이 삿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순결하고 거룩하고 청정하게 살아야 하는데 너무 천박하게 살았습니다.
주님! 오늘도 너무 많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자랑하기 위한 거짓말, 죄를 숨기기 위한 거짓말, 온갖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주님! 오늘도 너무 많이 속였습니다.

나 자신까지도 거짓으로 속여서 꾸미고 부정직함에 동참하여 손과 마음을 더럽혔습니다.
주님! 오늘도 너무 많이 이간질을 했습니다.

이간질 시켜 싸움이 나게 하고 헛소문을 퍼트려 많은 사람들을 곤란하게 하였습니다.
주님! 오늘도 너무 많은 악담을 했습니다.

분함이 가득 찬 욕을 하고, 악플을 달고, 화를 내고,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주님! 오늘도 너무 많은 욕심을 부렸습니다.

없어도 될 것을 마구 사고, 빼앗고, 훔치고, 그것을 갖기 위해 거짓말을 했습니다.
주님! 오늘도 너무 많이 성질을 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마음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아주 나는 성질 더러운 사람입니다.
주님! 오늘도 나는 너무 너무 어리석게 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말로 지은 죄가 너무 크고 중하고 아픕니다.
오! 주여 하루를 마치는 이 밤에 이 모든 죄를 진심으로 주님 앞에 아뢰며 회개하고 참회하옵니다. ⓒ최용우


♥2017.6.23.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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