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일기175-6.24】 비가 왔다.
어젯밤 중문교회 금요철야기도 다녀왔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에 심각한 가뭄에 비 좀 내려달라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수천명이 한꺼번에 큰소리로 기도하는 소리가 마치 엄청난 소나가기 내리는 소리 같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밖에 나가보니 비가 내린다. 우와! 이건 어젯밤 우리가 기도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내려 주시는 비가 틀림없다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잎이 말라가던 옥수수대와 고구마 모종과 콩잎이 어느새 생기를 되찾아 파릇파릇하다. 그렇게 물을 뿌려도 간에 기별도 안 가더니 하나님께서 한번 쏴아.... 비를 뿌려 주시니 온 세상이 금새 촉촉해진다.
독일, 네델란드도 물 부족국가였는데 치산치수를 잘 해서 지금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 걱정이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연 강수량은 부족하지 않은데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최용우
첫 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