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선포된 하나님 말씀의 가치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조회 수 647 추천 수 0 2017.06.26 14:25:51
.........

201701162119.jpg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스위스의 종교개혁자 하인리히 불링거의 말입니다.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불링거가 쓴 제2 스위스 신앙고백서에서 나와 있습니다(1562년). 그는 설교보다 예전(禮典)을 중시했던 중세교회에 맞서 ‘성경으로 돌아가기 위해’ 설교를 강조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바른 성경해석, 바른 선포가 있는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종교개혁의 중요한 사상입니다. 
그런데 요즘 설교를 인문학 강의나 지루한 훈계 정도로 생각하는 성도들이 있어서 걱정입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회심이 일어나고 회개가 일어납니다. 용기를 얻고 비전을 받게 됩니다. 설교자들에게도 무거운 책임이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따라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가 되도록 기도와 묵상, 바른 해석과 적용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한국교회는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그래픽=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3389 자존심을 상실하면 디모데 2005-09-23 2778
33388 [산마루서신] 봄이 오는 시간 file 이주연 2005-09-23 1297
33387 [산마루서신] 부드럽고 연약한 것이 file 이주연 2005-09-23 1468
33386 자기를 벗어난 이 file 이주연 2005-09-23 929
33385 [산마루서신] 산행은 수행입니다 file 이주연 2005-09-23 1567
33384 [산마루서신] 죽음을 넘는 자유의 길 file 이주연 2005-09-23 1753
33383 [산마루서신] 단순한 삶 분명한 목표로 file [2] 이주연 2005-09-23 2124
33382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문희곤 2005-09-26 2684
33381 시련이 주는 유익 치티스터 2005-09-26 2513
33380 희생을 요구하는 사랑 김남준 2005-09-26 3051
33379 우리의 지나친 완고함 양창삼 2005-09-26 2079
33378 오뚜기 같은 자만 맥스웰 2005-09-26 2200
33377 우리를 지켜보시는 아버지 하이벨스 2005-09-26 2240
33376 [고도원의 아침편지] 길 이야기 고도원 2005-09-26 1238
33375 [고도원의 아침편지] 젖어 있었기에 고도원 2005-09-26 1251
33374 [고도원의 아침편지]손때 묻은 것 고도원 2005-09-26 1334
33373 [고도원의 아침편지]가슴이 뛰어야 한다 고도원 2005-09-26 1518
33372 [고도원의 아침편지]쓰임새 고도원 2005-09-26 1411
33371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추억 고도원 2005-09-26 1407
33370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고도원 2005-09-26 1579
33369 [고도원의 아침편지] 미래의 칭기스칸을 위하여 고도원 2005-09-26 1265
33368 [고도원의 아침편지]행복을 위하여 고도원 2005-09-26 1503
33367 [고도원의 아침편지]인연 고도원 2005-09-26 1341
33366 엄마의 최우선 관심 file 김상복 2005-09-27 1748
33365 새벽에 가는 심방 file 장학일 2005-09-27 1532
33364 높이 날라 file 최낙중 2005-09-27 1744
33363 고급 신앙과 저급 신앙 file 피영민 2005-09-27 2493
33362 집에 불이 났다면 file 고훈 2005-09-27 1981
33361 종말은 연극이 아닙니다 file 류영모 2005-09-27 2197
33360 [지리산 편지] 하나님의 사람 무디 김진홍 2005-09-27 2240
33359 [지리산 편지]바란(paran) 광야에서 김진홍 2005-09-27 1640
33358 [지리산 편지]용기란 무엇인가? 김진홍 2005-09-27 2317
33357 [지리산 편지]위기 관리능력을 지닌 지도자 김진홍 2005-09-27 1761
33356 메달보다 더 자랑스러운 것 방선기 2005-10-01 2455
33355 정신있는 다이어트 원용일 2005-10-01 155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