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행복일기178-6.27】 5행시 6행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자유한국당이 5행시 공모 행사에 나서자 직접 5행시를 지어 읊으며 한국당을 비판했다. “그렇게 5행시를 바라신다면 제가 시 한수를 드리겠다”며
‘자’유당 시절 독선 정치/
‘유’신시절 독재정치/
‘한’나라당 시절 독기정치/
‘국’민 고달픈 정치/
‘당’장 끝내야 한다.고 시를 읽었다.
이에 정준길 한국당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6행시로 화답한다”며
‘더’나은 세상을 바라는 국민들이/
‘불’러도 귀 막고 보라고 애원해도 눈감으며/
‘어’제도 오늘도 항시 그래왔듯이/
‘민’심을 왜곡하고 남 탓만 하면서/
‘주’장만 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 민주당의 구태정치야말로/
‘당’장 끝내야 한다. 고 6행시로 답했다.
ㅎㅎㅎ 여야 정치인들이 언제 이렇게 ‘문학적’이 되었을까?
그런데 난 이런 게 왜 이렇게 웃길까? ⓒ최용우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