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홀리데이 인(Holiday Inn)

최한주 목사............... 조회 수 424 추천 수 0 2017.07.01 21:24:33
.........

홀리데이 인(Holiday Inn)


세계의 중요한 도시마다 유명한 호텔들이 있다. 각 호텔들이 체인을 이루어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그 중에 유명한 호텔이 홀리데이 인(Holiday Inn)이라고 하는 호텔이다. 비싸거나 화려하지 않고 보통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로서 세계 곳곳의 도시에 설립되어 있다. “Inn"은 작은 여관이라는 뜻인데, 홀리데이 인(Holiday Inn)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이 처음에는 작은 여관에서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여관이 번성하여 세계적인 호텔이 되었다. 이와 같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설립자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미국에 어느 목재소에 신실한 직원이 있었다. 그러나 세계를 휩쓰는 불경기는 피할 수 없었다. 어느 날 주인으로부터 해고 통지서가 날아왔다. 회사생활을 하는 가정을 가진 남자들에게 가장 큰 충격은 해고통지다. 먹고 사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노조가 설립되고 노사의 협약들이 생겨 충격을 최소로 막기도 한다.


그는 이 문제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원했고 기도하며 살았는데, 어찌된 일입니까?”라고 부르짖었다. 그러는 중에 하나님이 그에게 새로운 업에 대한 마음을 일으켜주셨다. 여관(Inn)업이었다. 여관업에 대한 사람들의 인상이 좋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 역시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작은 여관을 시작해 봐라. 많은 사람들이 여관을 불륜의 장소로 제공하지만 너는 쉼을 위한 장소로 제공해라”고 하시는 마음을 주셨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인줄 믿고 마음에 일어나는 대로 작은 여관을 오픈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최대한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해 주었다. 실제로 그의 여관을 찾는 사람들마다 평안을 얻었다. 그러니 소문이 날 수 밖에 없었다. 이 여관에 대한 소문이 소문을 이어 퍼져나갔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번성하였다. 그리고 이 도시와 저 도시에 홀리데이 인(Holiday Inn)이 세워졌다. 그래서 지금은 세계적인 체인망을 갖춘 “홀리데이 인(Holiday Inn)”이이 되었다. 어느 누구도 작다고 멸시하지 못하고 가볍게 보지 못하는 호텔이 된 것이다.


실직이라는 것은 엄청난 충격이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선한 길로, 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방편이기도 하다. 만일에 그가 일한 목재소에서 해고 통지서를 받지 않았더라면 단순이 목재소의 직원으로 일생을 마쳤을 것이다. 그러나 해고로 말미암아 오히려 자신의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길을 가게 되었다. 롬 8: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하셨다. 이 말씀의 실제적인 역사를 수많은 믿음으로 산 선진들이 증거하고 있다. 그들만의 말씀이 아니다. 내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이다. 이 말씀이 역시 나의 삶에 간증이 되게 하자.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2301 자리의 책임 김장환 목사 2017-07-20 517
32300 스마트 시대의 위험성 김장환 목사 2017-07-20 457
32299 항상 정직하라 김장환 목사 2017-07-20 539
32298 진정한 잠재력 김장환 목사 2017-07-20 430
32297 속도와 방향 김장환 목사 2017-07-20 806
32296 경고할 책임 김장환 목사 2017-07-20 613
32295 한통에 한 가지 물만 김장환 목사 2017-07-20 831
32294 꽃들은 제 때를 알고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8 267
32293 침묵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8 246
32292 트라우마 부정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8 247
32291 영혼을 따스하게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8 164
32290 사랑이라 하리라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8 220
32289 순례하는 나그네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8 382
32288 하늘에 속한 자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8 402
32287 영성이란 무엇입니까?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8 423
32286 다섯 가지 나이 file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7-07-16 938
32285 무얼 더 보태겠는가?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7-07-16 396
32284 부족함이 다행입니다 file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2017-07-16 738
32283 나사렛 목수의 도구 file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2017-07-16 395
32282 생명을 업은 사람 file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2017-07-16 435
32281 하나님 앞에 겸손한 지도자 file 최효석 무지개언약교회 목사 2017-07-16 578
32280 높은 산일수록 내려올 때가 힘들다 최한주 목사 2017-07-14 250
32279 합비성 전투 최한주 목사 2017-07-14 404
32278 역사를 바꾼 사진 한 장 최한주 목사 2017-07-14 427
32277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사람 최한주 목사 2017-07-14 605
32276 초기 한국에서 활동한 여선교사 최한주 목사 2017-07-14 553
32275 사해 사본의 발견 최한주 목사 2017-07-14 441
32274 현실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 최한주 목사 2017-07-14 1057
32273 어떤 성향이 남자다가? 최한주 목사 2017-07-14 252
32272 나는 나로서 살아가는 것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0 176
32271 비어야 물 위에 뜨고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0 198
32270 현대인이 영적 파워를 얻는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0 270
32269 오래 된 상자 속의 꿈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0 187
32268 지어가시는 대로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0 204
32267 침묵으로 이루라 file 이주연 목사 2017-07-10 25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