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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좋은 것 세 가지-미움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43 추천 수 0 2017.07.04 1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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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30번째 쪽지!


□좋은 것 세 가지-미움


사랑받는 것만 좋은 것이 아니고 미움 받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한 마디로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나의 어떤 모습이 있다는 뜻이니 자신을 겸허하게 돌아보지 않겠습니까? 또한 인간들의 마음속에 있는 죄악의 본성이 그것을 건드리는 사람을 필연적으로 미워하게 합니다.
①내적 미움 -나의 연약함으로 인해 받는 미움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원치 않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을 돌이켜 고치면 됩니다.
②외적 미움 -옳은 일을 하다가 받는 미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미움 정도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 증오와 모함을 받고 결국 사형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시의 성직자들이었던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처럼 좋은 말이나 훌륭한 도덕적 교훈만 하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성과 사회적 악에 대해 직언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듣기 싫어하는 마음들에게 미움을 받은 것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죄와 죄악을 지적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고, 또한 한다고 해도 그것을 반기는 사람은 없으니 필연적으로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 교회가 마른 풀처럼 시들어가는 이유는 바로 ‘죄’에 대한 설교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뻔히 죄 가운데 있는 인간들에게 그 죄에서 떠나라고 하지 못합니다.
구약 선지자들이 대부분 환영받지 못하고 권력에 의해 희생되었던 것은 통치자들의 죄를 목숨 걸고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권력자들과 한 통속이 되어 용비어천가를 부르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많아도 잘못된 것을 목숨 걸고 지적하다가 미움과 핍박을 받는 선지자들은 좀체 보기 힘든 세상입니다. ⓒ최용우


♥2017.7.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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