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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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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1311. 그리스도인의 특권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근심 걱정 염려하는 마음을 버리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음과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슬픔 가운데서도 소망을 잃지 않으며, 염려대신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의 특권입니다. 

 

1312.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일에 간섭 하십니다. 내 일에 무관심한 분이 아니십니다. 살아계셔서 내 일에 간섭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십니다. 내가 별로 의미 없는 애매한 고난을 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얼마든지 나의 근심, 걱정, 염려를 해결하실 수 있으신 분입니다.


1313.선의 근원
이 세상에서 선한 사람은 하나님을 그 마음에 모시고 하나님으로부터 선한 일이 흘러나오는 사람입니다. 악한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흘러나올 것이 없어 그 마음이 그냥 메마른 사람입니다. 고로 악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을 입지 못한 불쌍한 사람입니다.

 

1314. 마지막
아침에 ‘잘 갔다 올께’ 큰 소리로 인사를 하고 출근한 남편이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교통사고로 장례식장으로 실려 갔다는 어느 기구한 여인의 사연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그날 출근하는 남편에게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도 못하고 화장실에서 똥을 누며 남편의 마지막이 된 인사를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항상 이 순간이 마지막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1315. 씨앗
마당의 돌 틈에서 삐져나온 채송화 새싹이 어느 날 보니 내리는 비를 맞고 커다랗게 자라 100송이도 더 되는 예쁜 꽃들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저 많은 꽃들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씨앗 속에 어떻게 숨어 있었을까요? 도대체 하나님은 어떻게 저 많은 꽃들을 그 씨앗 속에 구겨 넣으신 것일까요?

 

1316. 무덤
등산을 하다 보면 많은 무덤을 만납니다. 무덤을 쓴 지 얼마 안 된 무덤들은 봉분도 크고 잔디도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된 무덤은 그 형제만 희미하게 남아 있을 뿐 산의 일부분이 되어갑니다. 이 땅에서의 집은 100년도 못 가서 허물어지고 맙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명당자리에 묻혔다 할지라도 천국에서 가장 나쁜 곳만도 못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명당자리가 아니라 천국에 있습니다.

 

1317.전적 타락
<인류의 시조는 사단의 간교와 시험에 빠져서 금지된 실과를 먹음으로 범죄하였다. 이 죄로 인하여 저희가 본래 가졌던 의(義)는 잃어버리고 하나님과 가졌던 교제는 끊어졌으며 그 결과로 저희는 죄에서 죽었고 또 저희의 영혼과 육체의 모든 기능이 전부 더러워졌다.>(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 6장) 다시 어떻게 돌이킬 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를 ‘전적타락’이라고 합니다.

 

1318.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진노를 살만한 인간의 막중한 죄는 바로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죄를 짓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롬1:19) 알면서도 짓는 죄는 모르고 짓는 죄보다 훨씬 그 죄질이 나쁜 것입니다.

 

1319. 만물이 하나님을 드러냄
하나님께서는 그 만드신 모든 만물에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분명히 보여 알게 하셨습니다. 그의 만드신 만물의 오묘하심과 그의 위대하신 섭리와 만물 자체 안에 숨겨진 놀라운 신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도록 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그 어떤 경우에도 핑계할 수 없다고 못을 박으셨습니다.

 

1320.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날 때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날 때 우리는 그로 인하여 하나님을 원망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좋아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버려두신 결과이므로 슬퍼해야 됩니다. 잃어버린 하나님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최용우(무단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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