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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죄 없이 빛나는 삶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89 추천 수 0 2017.07.11 0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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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36번째 쪽지!


□죄 없이 빛나는 삶


어떤 분이 “나는 청년 때부터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교회를 다녔습니다.”하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은 최소한 30년은 교회를 다녔다는 이야기인데, 그분에게서는 전혀 ‘빛’이 보이지 않아 저는 그분이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초심자인줄 알았습니다.
아직 교회 직분도 없고, 술 담배도 잘 하고, 십일조는 안하고, 주일헌금을 1천원짜리로 하는 것을 보면서 어서 빨리 신앙이 성장해야 할텐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0년 묵었다니... 충격입니다.
한 사람이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고백하고 세상에서 교회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은 바로 애굽의 바로에게서 떠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문턱을 넘어 들어오는 순간은 홍해를 건너는 역사적인 순간인 것입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연단의 과정을 거치며 점점 ‘선과 악’을 알게 되고, 그 마음에 죄가 한겹씩 껍데기를 벗으면서 그 사람은 점점 빛이 나기 시작하면서 어둠은 사라집니다. 이 과정을 ‘영적 성장’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광야 연단을 끝내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갑니다.
신앙생활은 ‘죄’를 벗겨내고 ‘빛’이 드러나게 하기 위한 분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이 맑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에게서 나오는 빛을 느낍니다. 평생 기도하며 신앙의 연륜이 쌓인 겸손한 원로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에게서 나오는 빛은 정말 압도당할 정도로 거룩합니다. 
제 경험상 기도 한 만큼 죄를 혐오하게 되고, 죄를 멀리한 만큼 빛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이라도 ‘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은 어두움 가운데에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진리가 주는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최용우


♥2017.7.1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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