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정말 좋은 것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355 추천 수 0 2017.07.15 11:46:0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40번째 쪽지!


□정말 좋은 것


공주박물관에 갔더니 과거 백제시대 물건들을 ‘국보’로 지정하여 그것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시된 물건들은 진짜와 똑같이 만든 복제품이었습니다. 진짜는 박물관 지하 수장고에 보전처리를 하여 잘 숨겨두었고, 방문객들은 진짜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를 보면서 마치 진짜를 보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원래 정말 소중한 것은 잘 숨겨두고 아무에게나 잘 안보여 줍니다. 제가 로마서 7장과 8장을 깊이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도 정말 소중한 것을 이렇게 숨겨 두셨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죄에 대한 절박한 회개와 가슴 치는 통회 자복이 없이는 ‘한 법’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롬7:21)
예수님이 나의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셨으니 이제 그 순간 나의 모든 죄가 화이트로 지워버린 것처럼 사라져버렸습니까?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나를 지배하고 있는 ‘한 법’은 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예수 믿어도 순간순간 죄 지을 상황이 되면 그 뿌리깊은 죄의 법이 나로 죄를 짓게 만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우야면 좋노?”(롬7:19)라고 탄식했습니다.
하나님은 ‘죄의 법’으로 ‘생명의 법’을 감싸놓았습니다. 죄의 법을 깨드리기 전에는 ‘생명의 법’을 만날 수 없습니다. 잘 보세요. 내 앞에 놓인 ‘생명의 법’은 진짜인가요 모조품인가요? 정말 죄의 문제로 몸부림을 치면서 인간의 한계를 경험한 다음에 힘들게 얻은 진짜 ‘생명의 법’인가요? 아니면 설교를 듣거나 어디서 본 교리를 암기한 모조품 생명의 법인가요? ⓒ최용우


♥2017.7.15.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66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메나노이아 최용우 2017-08-19 405
5865 2017년 예수님을 진리의 여정 [3] 최용우 2017-08-18 345
5864 2017년 예수님을 누군가를 위해 살고 있는가? 최용우 2017-08-17 321
5863 2017년 예수님을 지금 내 삶은 기쁜가? 최용우 2017-08-16 322
5862 2017년 예수님을 두 가지 삶의 지표 최용우 2017-08-14 483
5861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께 가까이 최용우 2017-08-12 418
5860 2017년 예수님을 부름 최용우 2017-08-11 192
5859 2017년 예수님을 삼생(三生) 최용우 2017-08-10 233
5858 2017년 예수님을 이생(二生) 최용우 2017-08-09 222
5857 2017년 예수님을 일생(一生) [8] 최용우 2017-08-07 312
5856 2017년 예수님을 순역(順逆) 최용우 2017-08-05 351
5855 2017년 예수님을 역순(逆順) [1] 최용우 2017-08-04 204
5854 2017년 예수님을 따끈하게 file [1] 최용우 2017-08-03 178
5853 2017년 예수님을 매끈하게 최용우 2017-08-02 142
5852 2017년 예수님을 화끈하게 [1] 최용우 2017-08-01 230
5851 2017년 예수님을 발끈하게 최용우 2017-07-31 127
5850 2017년 예수님을 미끈하게 [1] 최용우 2017-07-29 203
5849 2017년 예수님을 잘못했을 때 최용우 2017-07-27 467
5848 2017년 예수님을 성경 사용법 최용우 2017-07-26 316
5847 2017년 예수님을 마음의 행복 최용우 2017-07-25 334
5846 2017년 예수님을 교육(敎育)-3 교육정책문제 file 최용우 2017-07-24 156
5845 2017년 예수님을 교육(敎育)-2 사교육 문제 최용우 2017-07-22 138
5844 2017년 예수님을 교육(敎育)-1 최용우 2017-07-21 159
5843 2017년 예수님을 생명의 영(靈)안에서 최용우 2017-07-20 300
5842 2017년 예수님을 죄의 법에서 놓여나는 순간 최용우 2017-07-19 269
5841 2017년 예수님을 죄의 법에 대한 몸부림 최용우 2017-07-17 222
» 2017년 예수님을 정말 좋은 것 최용우 2017-07-15 355
5839 2017년 예수님을 로마서 7장의 상태 최용우 2017-07-14 1284
5838 2017년 예수님을 차원이 다른 죄 최용우 2017-07-13 468
5837 2017년 예수님을 두 가지 죄의 문제 최용우 2017-07-12 288
5836 2017년 예수님을 죄 없이 빛나는 삶 최용우 2017-07-11 289
5835 2017년 예수님을 왜 ‘죄 사함’이 중요한가? 최용우 2017-07-10 192
5834 2017년 예수님을 죄 사함의 문제 1 최용우 2017-07-08 244
5833 2017년 예수님을 전력질주(全力馳騁) 최용우 2017-07-07 447
5832 2017년 예수님을 담습질은 못하는 법이 없습니다. 최용우 2017-07-06 17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