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죄의 법에 대한 몸부림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22 추천 수 0 2017.07.17 10:35:2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41번째 쪽지!


□죄의 법에 대한 몸부림


죄(罪) 문제에 대해 기독교만 심각한 것이 아니라 다른 종교도 죄를 심각하게 다룹니다. 우리나라는 조선 500년 동안 유교(儒敎)가 나라의 통치 근간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유교사상이 온 국민의 정신세계를 공고하게 지배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까지 나오겠습니까?
공자는 죄(罪)문에에 대해 매우 엄격했습니다. 어느 날 입던 옷을 도둑맞았습니다. 공자는 다른 사람에게 돈을 달라고 하는 것까지도 죄라고 생각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홑이불을 벗겨서 식구 수 대로 구멍을 뚫어 목만 내놓고 생활했다고 합니다.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한 벌 남은 옷을 서로 번갈아가며 입었다고 하지요. 그래서 소크라테스나 공자의 부인이 악처가 되었나 봅니다.
그렇게 도덕군자였던 공자님이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탄식하기를 “내가 70평생 도를 닦으며 예의범절을 가르쳤지만, 아직도 내 마음속에서 순간순간 일어나는 ‘욕심’은 버리지 못하였노라. 우야면 좋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덕군자도 ‘죄의 법’에 묶여서 평생을 허덕이셨지만 결국 죄의 법을 못 깨뜨리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너희의 모든 죄를 내가 대신 지고 가겠다.’며 ‘죄의 법’에서의 해방을 선포하십니다. 기독교는 이 사실이 핵심이며 팩트(Fact)입니다. 공자처럼 죄 문제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눈이 번쩍 뜨이는 ‘복된 소식’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으면 복 받고, 자녀가 잘 되고, 이 다음에 죽어서 천국 간다는 기복적인 신앙인들에게는 그냥 듣기 싫은 잔소리일 뿐이죠.“‘죄의 법’이니 ‘생명의 법’이니 그딴 머리 아픈 이야기 말고 귀에 듣기 좋은 말로 위로나 해 주셔~” 라고 합니다.ⓒ최용우


♥2017.7.17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96 2012년 예수잘믿 예수님처럼 하자 최용우 2012-06-28 1733
4395 2012년 예수잘믿 깊은 믿음의 고백 [1] 최용우 2012-06-27 1871
4394 2012년 예수잘믿 직장인의 신앙생활 최용우 2012-06-26 1964
4393 2012년 예수잘믿 자기를 의식하는 사람 [1] 최용우 2012-06-25 1786
4392 2012년 예수잘믿 예수를 잘 믿는 비결 [1] 최용우 2012-06-22 2293
4391 2012년 예수잘믿 새로운 전도 [9] 최용우 2012-06-21 1938
4390 2012년 예수잘믿 슈퍼스타 예수 그리스도 [3] 최용우 2012-06-20 2327
4389 2012년 예수잘믿 의인과 악인의 판단 기준 최용우 2012-06-19 2314
4388 2012년 예수잘믿 천국에는 로얄석이 없다 최용우 2012-06-18 1725
4387 2012년 예수잘믿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는 화가 [1] 최용우 2012-06-16 2695
4386 2012년 예수잘믿 사람의 잘못 여섯가지 최용우 2012-06-15 1814
4385 2012년 예수잘믿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소리기도 최용우 2012-06-14 2289
4384 2012년 예수잘믿 드라마와 설교 최용우 2012-06-13 1739
4383 2012년 예수잘믿 우리교회 교인이 되려면 최용우 2012-06-12 1743
4382 2012년 예수잘믿 남들이 모르는 기쁨 최용우 2012-06-11 1791
4381 2012년 예수잘믿 자기 부인(自己否認) 최용우 2012-06-09 2252
4380 2012년 예수잘믿 성령은 '생명'입니다 [2] 최용우 2012-06-08 4198
4379 2012년 예수잘믿 밝은 사람과 어두운 사람 [1] 최용우 2012-06-07 3133
4378 2012년 예수잘믿 절망은 있다? 없다? [1] 최용우 2012-06-05 1796
4377 2012년 예수잘믿 내 뜻과 하나님의 뜻 [2] 최용우 2012-06-04 2840
4376 2012년 예수잘믿 하나님을 경험하는 방법 [1] 최용우 2012-06-02 2076
4375 2012년 예수잘믿 두 사람의 질문 최용우 2012-06-01 1636
4374 2012년 예수잘믿 효도는 없다 [4] 최용우 2012-05-31 1890
4373 2012년 예수잘믿 이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최용우 2012-05-30 1944
4372 2012년 예수잘믿 졸지 말고 자라 최용우 2012-05-29 2595
4371 2012년 예수잘믿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에 붙어있는 명문 30훈 2 최용우 2012-05-26 3120
4370 2012년 예수잘믿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에 붙어있는 명문 30훈 1 최용우 2012-05-25 3191
4369 2012년 예수잘믿 남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용우 2012-05-24 1941
4368 2012년 예수잘믿 사라진 성령충만 최용우 2012-05-23 2658
4367 2012년 예수잘믿 기독교가 개독교가 된 이유 [1] 최용우 2012-05-22 2490
4366 2012년 예수잘믿 밝은 빛 흐린 빛 최용우 2012-05-21 1716
4365 2012년 예수잘믿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이 되어야 최용우 2012-05-18 2717
4364 2012년 예수잘믿 맑고 깨끗한 마음 최용우 2012-05-17 2005
4363 2012년 예수잘믿 사람들이 모이는 곳 최용우 2012-05-16 2131
4362 2012년 예수잘믿 교인 신자 성도 최용우 2012-05-15 217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